[정의]

전라남도 순천시와 전라북도 정읍시를 연결하는 일반국도.

[명칭 유래]

일반국도 제22호선은 1971년 8월 31일 「일반국도노선지정령」에 따라 지정되었다.

[제원]

일반국도 제22호선은 총연장 180.4㎞이며, 2차로는 67.0㎞이고, 4차로는 98.3㎞, 6차로는 7.5㎞, 8차로는 7.6㎞이다.

[건립 경위]

일반국도 제22호선은 지역 간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날로 증대하는 교통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일반국도 노선을 조정하려는 것을 목적으로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법성포-순천시 간 도로를 신설하였다.

[변천]

일반국도 제22호선은 1971년 8월 31일 일반국도지정령에 의해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법성포-전라남도 순천시 구간이 개설되었다. 1981년 3월 14일에 기점을 영광군 법성면 법성포에서 전라북도 정읍군 정주읍으로 약 60㎞를 연장하면서 정주-순천선이 되었다. 1994년에 순천시 주암면과 화순군 동복면 구간을 확장하면서 운암터널로 연결하였다. 1996년 정주시를 정읍시로 변경하면서 정읍-순천선이 되었다. 2004년에 화순읍-동면 구간이 4차선, 2005년 동면-용포 구간이 4차선으로 확장되었다. 2007년 9월 영광-해보 구간 도로를 확장 개통하면서 밀재터널을 개통하였다. 2004년 화순-광주 간 도로 및 너릿재터널 구간을 확장 개통하였다.

[현황]

일반국도 제22호선은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시작하여 전라북도 고창군-전라남도 영광군-전라남도 함평군-광주광역시에서 13번 국도와 연결되어, 전라남도 화순군을 지나 전라남도 순천시에 이르는 연장 180.4㎞의 도로이다. 이 국도가 지나는 영광군 법성면에는 384년(침류왕 원년)에 인도의 마라난타가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지역으로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가 조성되어 있다. 일반국도 제22호선의 순천시 구간은 호현삼거리에서 구시가지를 따라 북쪽으로 이어져 선편삼거리에서 국도 17호선과 만나 중복되어 순천시 서면 학구삼거리에서 순천시 승주읍 방향으로 분기되어 화순군 동복면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