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상삼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순천제일교회는 순천시 동외동과 저전동 지역에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기독교 신자 역시 증가하면서 설립되었다.

[변천]

순천제일교회는 1927년 순천군 순천면 장천리에서 중앙교회기도소로 출발하였다. 이후 1934년 순천군 순천읍 저전리에 있었던 현 순천여자중학교 동편에 예배당을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1936년 순천승주교회라는 이름으로 창립 예배를 했다. 1945년 역전교회[현 순천승산교회]의 분립을 시작으로 순동교회·덕월교회·낙원교회·대곡교회 등이 순천제일교회로부터 분립되거나 개척되었다. 1952년 순천승주교회에서 순천제일교회로 개칭되었다. 순천제일교회는 1953년에 순천에서 최초로 주보를 발행하였다. 1990년 순천제일신용협동조합이 인가되었고 2008년 순천제일교회 장학회를 조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순천제일교회는 주일 7시, 9시, 11시 20분 예배와 오전 11시 20분 영어예배가 있다.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볼리비아 등 해외선교 활동을 하고 있고, 러시아 뚤라시에 순천제일교회를 설립하였다. 기타 연탄 나누기, 사랑의 헌혈, 캄보디아·인도 의료선교, 북한 어린이 지원 등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황]

순천제일교회는 2019년 현재 홍성호 담임목사 외 6명의 전임교역자와 교육 교역자 6명이 시무하고 있다. 전체 구역은 6개 교구로 나누어져 있으며 현재 신도수는 약 3,500명에 이른다.

[의의와 평가]

순천제일교회는 순천 지역을 비롯하여 인근 지역에 여러 교회를 개척하여 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