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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601088
한자 永樂亭
영어공식명칭 Yeongnakjeong Pavilion
영어음역 Yeongnakjeong Pavilion
영어공식명칭 Yeongnakjeong Pavilion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평중리 265-2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김현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890년 - 영락정 건립 추정
개축|증축 시기/일시 1926년 - 영락정 중수
현 소재지 영락정 -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평중리 265-2 지도보기
원소재지 영락정 -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평중리 265-2
성격 누정|정자
양식 단층 팔작지붕 골기와
정면 칸수 6칸
측면 칸수 2칸
소유자 양성이씨 문중
관리자 양성이씨 문중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평중리에 있는 개항기의 정자.

[건립 경위]

영락정(永樂亭)은 이용근(李龍根)[1819~1890]이 벼슬살이하다 귀향해 선천(鐥川)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지은 정자이다. 이용근의 자는 응오(應五), 호는 신재(愼齋)이며, 조선시대 종친부·돈녕부·훈련원의 정3품 당상관직인 도정(都正)을 지냈다. 명종(明宗) 때 인물인 이전(李筌)의 10세손이다. 조현범(趙顯範)[1716~1790]의 『강남악부(江南樂府)』 인종조(仁宗條)에 실려 있는 이전의 「일락최(一樂最)」에 의하면, 이전은 맹자(孟子)의 군자삼락(君子三樂) 중 “부모 모두 살아계시고 형제들도 별 탈 없는 것”을 강조하였다. 이용근이 이전의 유훈을 받들기 위해 정자 이름을 ‘영락(永樂)’이라 하였다.

[위치]

영락정순천시 승주읍 평중리 평지마을 265-2에 있다.

[변천]

영락정 창건 이후 후손들이 거주해왔고, 1926년 후손 이병주(李炳注)·이병구(李炳龜)·이인규(李麟奎) 등이 종의(宗議)를 받들어 보수하였다. 이후 구체적 중수나 보수 일정은 알 수 없으나 후손들의 관리하에 현존하고 있다.

[형태]

영락정은 정면 6칸 측면 2칸의 좌우 각 1칸의 내실과 3칸의 대청마루로 구성된 단층의 팔작지붕 골기와 건물이다. 정면 1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외삼문이 북서쪽을 향해 자리하고 있다.

[현황]

영락정은 현재 양성이씨(陽城李氏)의 종각(宗閣)으로 사용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영락정은 19세기 순천 지역 누정의 하나로 종회소 기능을 가지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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