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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601311
한자 順天作家會議
영어공식명칭 Conference of Suncheon Writers
영어음역 Conference of Suncheon Writers
영어공식명칭 Conference of Suncheon Writers
이칭/별칭 한국작가회의 순천지부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전라남도 순천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미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96년 10월연표보기 - 민족문학작가회의 순천지부 창립
개칭 시기/일시 2009년 9월 30일연표보기 - 민족문학작가회의 순천지부에서 순천작가회의로 개칭
현 소재지 순천작가회의 - 전라남도 순천시
성격 문학단체
설립자 나종영
홈페이지 사람의 깊이(http://cafe.daum.net/sunchonpoem)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와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작가회의 소속 지부.

[설립 목적]

순천작가회의는 표현의 자유와 사회의 민주화를 위하여 헌신했던 자유실천문인협의회의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참다운 민족 문학을 이룩함과 동시에 지역의 문화적인 공간 확대를 통한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1993년 겨울, 순천에 살고 있던 민족문학작가회의 회원 나종영, 이학영, 정안면, 박두규, 정양주 등이 모였다. 이들은 사회 변혁의 정서가 함축된 문학을 지향하며 시를 썼던 시인들이다. 이들은 투철한 현실 참여 의식 속에서 순천 지역 문학인들을 규합하는 데에 뜻을 함께했다. 이후 1996년 10월 초대 지부장 나종영, 사무국장 박두규, 총무 김청미로 집행단위를 하여 민족문학작가회의 순천지부를 창립하였다. 민족문학작가회의 순천지부에서 장효문, 전성태, 오성호, 한만수 등이 활동하였다. 민족문학작가회의 순천지부는 순천 지역의 문화적인 공간 확대를 통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순천시 비영리민간단체인 순천작가회의로 2009년 9월 30일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2019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순천작가회의는 매월 월례회를 통해 작품을 발표하고 바람직한 문학 활동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순천작가회의는 연 1회 기관지 『사람의 깊이』를 발간하고 대중들의 창작 의욕 고취와 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다. 매년 시민과 함께 하는 문학아카데미를 운영하고, 문학아카데미 수강생 중 ‘길문학’을 결성, 월 1회 시 창작을 위한 학습을 지원한다. 순천작가회의 회원 중 시적 역량이 일정 수준에 오른 사람은 『사람의 깊이』 ‘신인 문학상’을 통해 등단 절차를 밟고 작품 활동을 한다. 광주 오월문학제와 시민과 함께하는 시낭송회, 순천만 환경 갈대 시화제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현황]

순천작가회의는 많은 회원이 직장에 따라 거주지가 옮겨지면서 자연스럽게 나가고 들어오는 가운데 2019년 현재에 이르렀다. 『사람의 깊이』는 2018년 제22호까지 나왔고, 2019년 9월 현재 제23호를 제작 중이며, 문학아카데미 시 창작 교실이나 시화전, 시 낭송도 해마다 거르지 않고 해오고 있다. 2019년 현재 이상인 회장, 오미옥 사무국장과 더불어 시, 소설, 아동문학, 평론 등의 분야에서 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순천작가회의는 문학의 사회적 참여와 실천이라는 목적하에 설립되었다. 해마다 꾸준히 진행되는 행사는 지역 역사와 환경 문제의 고민에서 출발한다. 순천작가회의는 실천적 작가정신을 고취하며 시민들과 함께 문학적 가치를 나누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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