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 지역에서 기성 종교와 달리 비교적 최근에 형성되어 활동하는 종교 신종교가 출현할 당시 기성종교인 유교와 불교 및 도교는 일반 민중에게 사회적 혼란을 극복할 수 있는 정신적 지주가 되지 못했다. 유교는 당쟁과 반상 차별의 계급 사상으로 변질하여 일반 민중들과 괴리되었고, 불교는 조선의 숭유억불 정책에 의해 교세가 크게 위축되어 산으로 은둔하여 백성들의 삶을...
전라남도 순천시 매곡동에 있는 원불교 소속 교당. 원불교는 소태산 박중빈으로부터 출발한 종교로, 원불교 순천교당은 일원상[O] 원불교의 진리를 실천하여 이 땅에 사랑과 평등이 실현된 이상 세계를 만들기 위하여 순천 지역에 설립되었다. 원불교 순천교당은 1970년에 순천시 행동 지역에 설립되었다가 1989년 무렵 지금의 순천동 매산동 자리로 옮겨서 현...
전라남도 순천 지역에 활동하고 있는 종교 분파의 총칭 불교의 교조는 석가모니다. 석가모니는 29세에 출가하여 깨우침을 얻은 자[Buddha]가 되었다. 불교의 세계관은 만물이 변한다는 것이고, 따라서 인간 역시 무상한 존재이기에 탐심과 욕심 그리고 수치스러움에서 벗어나야 행복한 삶을 산다는 것이다. 불교는 삼국시대에 유입된 이후 현재까지 한국의 중요한 종교이다. 현재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