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각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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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순천 송광사에서 국사를 지낸 승려. 복구(復丘)[1270~1355]는 송광사 16국사 중 제13대 국사이다. 경상도 고성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판밀직우상시문한학사(判密直右常侍文翰學士) 이존비(李尊庇)[1233~1287]이고 어머니는 익산이씨(益山李氏)이다. 속명은 이정(李精)이고 자호는 무언수(無言叟)이다. 복구는 10세 때인 1279년(충렬왕 5) 조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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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송광사에 부속되어 있는 산내 암자. 송광사 산내 암자는 현재 8곳으로 광원암, 불일암[자정암지], 감로암, 부도암, 천자암, 인월암[판와암지], 탑전, 오도암이다. 지금은 터만 남아 있는 암자로는 보조암지, 청진암지, 묘적암지, 은적암지, 상암지, 하암지, 북암지, 상선암지, 상염불암지, 하염불암지, 실상암지, 조계암지, 목우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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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송광사에 있는 고려시대 자각국사 정열의 부도. 현재 송광사 자각국사 징령탑의 주인공인 자각국사(慈覺國師)의 행적을 알 수 있는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구체적인 내용은 알 수 없다. 다만 송광사 자각국사 징령탑에 남아 있는 명문으로 시호가 자각(慈覺), 탑호(塔號)가 징령(澄靈)이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자각국사가 1301년(충렬왕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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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 국사전에 봉안된 16국사의 진영. 16국사는 1세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1158~1210]·2세 진각국사(眞覺國師) 혜심(慧諶)[1178~1234]·3세 청진국사(淸眞國師) 몽여(夢如)[?~1252]·4세 진명국사(眞明國師) 혼원(混元)[1191~1271]·5세 원오국사(圓悟國師) 천영(天英)[1215~1286]·6세 원감국사(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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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순천 송광사에서 국사를 지낸 승려. 자각(慈覺)은 송광사 16국사 중 제8대 국사이다. 행적을 알 수 있는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출신지와 생몰연대를 알 수 없다. 자각국사(慈覺國師)의 이칭은 도영(道英), 정열(晶悅), 징영(澄靈), 신정(神定)이다. 제13대 각진국사(覺眞國師) 복구(復丘)[1270~1355]의 비문에 “자각국사는 제2의 스승이었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