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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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 출신으로 1960년대를 대표하는 작가 김승옥. 김승옥은 고향 순천의 바다와 항구를 배경으로 하는 단편 『무진기행』을 통해 특유의 감수성을 표출하였다. 김승옥(金承鈺)은 한국 현대소설을 대변하는 문학가 중의 한 사람이자 전라남도 순천시를 대표하는 소설가이다. 김승옥은 1941년 12월 23일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태어났다. 19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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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 출신으로 1960년대를 대표하는 작가 김승옥. 김승옥은 고향 순천의 바다와 항구를 배경으로 하는 단편 『무진기행』을 통해 특유의 감수성을 표출하였다. 김승옥(金承鈺)은 한국 현대소설을 대변하는 문학가 중의 한 사람이자 전라남도 순천시를 대표하는 소설가이다. 김승옥은 1941년 12월 23일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태어났다. 19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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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서면에서 전해 오는 고룡사 창건과 폐사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고룡사와 금시조」는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순천시 서면 계족산 고룡골에는 과거에 고룡사가 있었다. 고룡골은 여성의 몸과 같다 하여 ‘여신산(女身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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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대기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전라남도 순천 지역 교육의 역사 순천 지역은 구석기시대 이후 한반도 남부의 중심 고을이었다. 낙안 지역을 포함한 순천 지역에는 마한·가야 유물, 백제계 산성 등 역사 유적, 후백제 김총·박영규의 근거지였던 역사적 사실들이 이를 증명한다. 삼국시대 이후 왕권 강화의 방편으로 유교 이념을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시도가 있었겠지만,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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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 지역의 고전문학과 현대문학의 전개. 전라남도 순천 지역의 문학은 고전문학과 근현대문학으로 구분할 수 있다. 고전문학은 구비문학, 한문학으로 구분할 수 있다. 순천 지역의 구비문학으로는 설화, 민요, 판소리가 있다. 순천 지역 설화로는 순천시 용당동의 봉우리 세 개가 이어진 삼산(三山)의 유래,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송광면 낙수리·상사면 미곡리 등에 부자(富者) 흥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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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 지역에서 일상의 여가나 세시풍속 절기에 맞춰 이뤄지는 놀이와 연희. 순천 지역의 민속놀이는 줄다리기, 달집태우기, 디딜방아 액막이놀이, 돛대[짐대]세우기, 반보기[중로상봉], 돌싸움·편싸움 등이 알려져 있다. 대체로 공동체 단위에서 전승되던 집단놀이가 많다. 순천 시내에서 펼쳐진 큰줄다리기는 남문 곁에 있는 옥천을 사이에 두고 남문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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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이수로 둘러싸인 전라남도 순천시 중심부의 문화적 특색과 의미. 순천 사람들은 예로부터 순천을 ‘소강남(小江南)’이요, 삼산이수(三山二水)의 고장이라고 자부해왔다. 물론 순천 사람들만 순천을 ‘소강남’이라 부른 것은 아니고, 그 명칭이 최근 생긴 것도 아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이미, “산과 물이 기이(奇異)하고 고와 세상에서 소강남이라고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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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인제동에 있는 공립고등학교. 교육 목표는 ‘꾸준한 노력으로 지적 능력을 갖추는 학생[지식인], 배려와 소통으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학생[품성인], 어려움을 극복하여 품은 뜻을 이루는 학생[성취인]’을 기르는 데 있다. 교훈은 ‘심오한 사고, 정확한 판단, 과감한 실천’이다. 순천고등학교는 교육가인 김종익의 희사를 바탕으로 1938년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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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인제동 순천고등학교 교정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 순천고등학교 교정 삼층석탑의 처음 건립 경위나 위치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일제강점기 기록인 『사탑고적고(寺塔古蹟攷)』에 ‘기단 일부가 파손된 신라식 삼층석탑, 승탑, 석담, 석재, 석문[입석], 석주 등이 남아 있으며 사지 안에는 풀이 우거져 있다. 이 사지는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고룡사지(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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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활동한 순천 출신의 지주이자 기업가로서 육영사업 및 사회 공익사업에 공헌한 인물. 김종익은 전라남도 순천시(順天市) 월등면(月燈面) 대평리(大坪里)에서 김학모(金學模)와 양주아씨(楊州阿氏) 숙경(淑卿) 사이에 장남으로 태어났다. 조선 말 김종익은 유학을 배운 후 신학(新學)을 공부한 다음 1910년대에 일본에 유학하여 법학을 전공했다. 귀국 후 부친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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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연향동에 있는 실외 인조잔디 축구경기장. 순천만국가정원 스포츠센터축구장은 순천 지역의 축구 활성화 및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하여 건립된 축구장으로, 해룡천을 사이로 순천만국가정원과 마주하고 있는 팔마스포츠타운[국가정원스포츠센터] 내에 있다. 순천만국가정원 스포츠센터축구장은 부지 3만 518㎡에 총 178억 원의 건립비를 투입해 축구장 2면을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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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용당동(龍堂洞) 지명은 이곳에 용당이 있었다는 데에서 유래한다. 용당동은 원래 순천군 소안면(蘇安面)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죽림리(竹林里)·업동리(業洞里)·서면(西面)·강청리(江淸里)·망북리(望北里) 등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용당리라 하고 순천면에 편입시켰다. 1931년 순천면이 순천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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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인제동(麟蹄洞) 명칭은 순천의 진산인 인제산(麟蹄山)[346.2m]에서 유래한다. 인제동에는 상인제마을·하인제마을이 있는데 원래는 윗역골, 아랫역골로 불렸으며 문헌에는 ‘역동(驛洞)’이라 표기되어있다. 인제동은 원래 순천군 장평면(長坪面)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인제리라 하고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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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행하여진 스포츠 및 학교체육의 제반 활동. 한국의 체육활동은 전통 무예 및 민속놀이 중심에서 근대 개화기의 서구 문명 유입에 따라 점차 체조, 유희, 스포츠 등으로 확대되었다. 서구식 근대 체육은 개화사상과 신문물의 영향을 받은 개화된 지식인, 외국의 선교사 등에 의해 우리나라 전역으로 전파되기 시작하였다. 특히, 선교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던 사립학교들의 역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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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연향동에 있는 양궁장. 순천시는 전통적으로 훌륭한 양궁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초등학교부터 순천시청 실업팀까지 연속적인 선수육성 및 진학이 가능한 도시이다. 팔마양궁장은 이러한 선수들과 동호인들의 실력향상과 건강증진, 아울러 수많은 전지훈련팀의 유치하고 순천시청 양궁부 선수들이 최적의 조건에서 연습에 매진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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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석현동에 있는 한국음악협회의 순천지부. 한국음악협회 순천지부는 민족음악의 향상과 발전을 도모하고 국제적인 음악 교류를 통하여 음악가의 지위 향상과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순천 지역은 6.25전쟁 직후 순천 지역으로 피난 내려온 이남철, 서울대학교 작곡과 출신 김형주, 작곡가 김유섭[순천시민의 노래 작곡] 등이 순천중학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