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근대기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전라남도 순천 지역 교육의 역사 순천 지역은 구석기시대 이후 한반도 남부의 중심 고을이었다. 낙안 지역을 포함한 순천 지역에는 마한·가야 유물, 백제계 산성 등 역사 유적, 후백제 김총·박영규의 근거지였던 역사적 사실들이 이를 증명한다. 삼국시대 이후 왕권 강화의 방편으로 유교 이념을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시도가 있었겠지만, 순천...
전라남도 순천시 왕지동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꿈과 슬기를 가꾸는 건강한 학생, 남을 배려하며 예절바른 학생, 밝고 건강하며 개성 있는 학생, 재능을 꾸준히 키워가는 학생”을 기르는 데 있다. 교훈은 “푸른꿈·알찬실력·바른행동”이다. 2010년 3월 1일 순천왕운초등학교가 개교하였고, 동시에 병설유치원이 개원하였다. 2019년 2월 15일 제9회 졸업식을 통...
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왕지동 지명은 처음에는 왕씨(王氏)들이 못자리를 이루듯 살았다 하여 ‘왕지(王之)’라고 표기되었는데, 임금이 지나간 곳이라고 일제강점기 때 ‘왕지(旺之)’로 바꿨다고 하는 것에서 유래한다. 운곡마을은 원래 ‘은곡(垠谷)’이라 하였는데 우리말로 ‘끝실’이나 ‘벼랑실’ 쯤으로 불렀을 것 같다. 현남마을은 고개(峴)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