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내리(蓬萊里) 지명은 마을 뒤에 있는 산에서 쑥(蓬)이 많이 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노동마을은 원래 산이 노루등 모양으로 생겼다 하여 ‘노등’이었는데 후에 늙도록 오래오래 사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노동’으로 개칭하였다 한다. 1789년 『호구총수』에는 문래산(文來山)마을이 있고, 1872년 「순천부지...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전리는 마을 앞에 커다란 연못에서 용이 승천하였다고 용(龍)자를 쓰고, 현룡재전(現龍在田)이란 성현의 말씀을 따라서 전(田)자를 써서, ‘용전(龍田)’이라고 하였다. 또한, 마을 사람들이 산의 형상이 아홉 마리 용이 마을을 향한 것 같다고 하여, 마을을 ‘용밭(龍田)’이라고 부른 데서 유래하였다고도 한다....
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면. 해룡면(海龍面) 명칭은 해촌면(海村面)과 용두면(龍頭面)에서 유래했다. 해촌면의 ‘해(海)’자와 용두면의 ‘용(用)’자를 결합하여 ‘해룡면’이라 하였다. 해룡면은 마한에 속했으며, 삼국시대에는 백제에 속했다. 1896년(고종 33)에 해촌면[북]·용두면[남] 2개면으로 구분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