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에 전해오는 가마터. 순천 지역의 자기문화를 알 수 있는 문헌 기록은 대부분 조선시대에 편찬된 지리지와 읍지 등에 남아 있다. 조선 전기의 기록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경국대전(經國大典)』에 있다.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전국 320여 개소의 자기소(磁器所)와 도기소(陶器所)가 기록되어 있는데, 이들 도기소와 자기소 지역에서 국가가...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문길리 재경골에 있는 조선 후기의 백자 가마터. 순천 문길리 백자도요지는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문길리 재경골 일대 작은 골짜기 세 곳을 사이에 두고 형성된 해발 130~140m 내외의 야트막한 경사면에 분포한다. 순천 문길리 백자도요지는 골프장을 조성하면서 발굴조사를 하여 백자 가마 3기와 폐기장 3곳, 수비공 등의 공방이...
조선 후기 순천부사를 역임한 문관. 황익재(黃翼再)[1682~1747]의 본관은 장수(長水), 자는 재수(再叟), 호는 백화재(白華齋)이다. 황희(黃喜)[1363~1452]의 10대손이며, 증조할아버지는 황집(黃緝), 할아버지는 황재윤(黃載胤)이다. 아버지는 증 좌승지 황진하(黃鎭夏)이며, 어머니는 상산김씨(商山金氏) 김진익(金震釴)의 딸이다. 부인은 청송심씨(靑松沈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