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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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송광사 부도암에 있는 조선 후기 부도군. 조선 후기에 들어와 불교가 다시 부흥하고, 승려들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 그리고 부도가 살아생전 법계에 따라 건립되는 것이 아니라 입적 이후 추모적인 성격의 조형물로 인식이 변화되면서 많은 승려의 부도가 건립되었다. 특히 조선 후기에는 사찰의 입구나 특정한 지역의 일정한 공간에 법맥이나 사제관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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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송광사에 부속되어 있는 산내 암자. 송광사 산내 암자는 현재 8곳으로 광원암, 불일암[자정암지], 감로암, 부도암, 천자암, 인월암[판와암지], 탑전, 오도암이다. 지금은 터만 남아 있는 암자로는 보조암지, 청진암지, 묘적암지, 은적암지, 상암지, 하암지, 북암지, 상선암지, 상염불암지, 하염불암지, 실상암지, 조계암지, 목우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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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송광사에 있는 고려시대 승려 원감국사 충지의 부도. 송광사 원감국사 보명탑은 고려시대 순천 송광사 출신 6세 국사였던 원감국사(圓鑑國師) 충지(沖止)[1226~1293]의 부도이다. 원감국사 충지가 수선사에 주석한 지 8년째 되는 해에 문도들을 모아놓고 마지막 게송을 남긴 다음 1293년(충렬왕 19) 1월 10일 입적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