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600245
한자 九萬里
영어공식명칭 Guman-ri
영어음역 Guman-ri
영어공식명칭 Guma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구만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성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둔대리·개운리·회룡리·비월리의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순천군 서면 구만리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49년연표보기 - 전라남도 순천군 서면 구만리에서 전라남도 승주군 서면 구만리로 개칭
변천 시기/일시 1995년연표보기 - 전라남도 승주군 서면 구만리에서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구만리로 개칭
성격 법정리
면적 5.72㎢
가구수 96가구[2019년 8월 31일 기준]
인구[남/여] 178명[남90 명, 여 88명]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구만리는 마을의 모습이 궁형(弓形)이어서 ‘궁만(弓滿)’이라 불렀다고 한다. 마을 뒷산인 복룡산이 활모양이며, 앞에 흐르는 서천이 활줄에 해당하고, 마을로 들어오는 길이 화살에 해당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국지명총람』에는 ‘물굽이 안쪽’ 이라 ‘구만’이라 하였다고 기술하고 있다.

둔대(屯垈)마을의 ‘둔대’는 우리말 이름이 ‘둔터’이다. 주민들은 영조 때 군대가 주둔한 적이 있어서 ‘둔터’라 불렀다고 하며, ‘둔터’를 한자로 표기한 지명이다. 개운(開雲)마을은 마을 뒷산 호두산에 제를 올렸더니 재앙을 몰고 오는 구름이 걷히고 풍년이 들었다 하여 ‘개운(開雲)’이라 불렀다고 한다. 회룡(回龍)마을은 마을 앞에 학궁에서 흘러나온 물과 호두산에서 흘러나온 물이 합류한 곳에 큰 못이 있고, 물이 우회하여 흐른다고 ‘회룡(回龍)’이라 불렀다 한다.

[형성 및 변천]

구만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둔대리·개운리·회룡리·비월리의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순천군 서면 구만리로 개설되었다.

1949년 순천읍이 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승주군이 분리되면서 전라남도 승주군 서면 구만리가 되었다. 1995년 도농통합 정책에 의해 순천시와 승주군이 통합되면서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구만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구만리는 호남정맥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려온 지능선을 배후산지로 삼고 있으며, 그중 호두산[263m]이 가장 높은 봉우리를 이루고 있다. 하천은 구만리 동쪽 산줄기에서 발원한 물줄기들이 모여 서천으로 흘러 들어간다.

[현황]

구만리 면적은 5.72㎢[논 0.66㎢, 밭 0.29㎢, 임야 4.19㎢]이며, 2019년 8월 31일 기준으로 인구는 96가구, 178명[남90 명, 여 88명]이다. 구만리(九萬里)는 구만마을·둔대마을·개운마을·회룡마을 등 4개의 자연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