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600340
한자 昇州
영어공식명칭 Seungju
영어음역 Seungju
영어공식명칭 Seungju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지명/고지명
지역 전라남도 순천시
시대 고려/고려
집필자 이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변천 시기/일시 940년연표보기 - 승평군에서 승주로 개칭
폐지 시기/일시 983년연표보기 - 승주에서 승주목으로 개칭
성격 행정구역
관련 문헌 『고려사』|『고려사절요』

[정의]

고려시대 전라남도 순천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의 명칭.

[형성 및 변천]

고려 초기, 즉 940년(태조 23) 전국의 모든 주·부·군·현의 지명이 바뀌면서 승평군은 승주(昇州)로 개칭, 승격되었다. 이때 별도의 지방관(首領)이 배치되지 않고 관호(官號)만 승격되었지만 당시 승주 지역의 행정 구역상 위상이 상당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 후 983년(성종 2) 전국에 12목이 설치되면서 승주는 승주목으로 승격되었다. 다시 995년(성종 14)에는 전국이 10도로 나뉘고 지방에 2경·5도호부·12군이 있었는데, 이때 승주목은 해양도(海陽道) 관하 12군의 하나인 연해군[절도사]이 설치되고 그 밑에 낙안군, 곡성군과 부유, 광양, 여수, 돌산현 및 다수의 향·소·부곡을 관할하였다. 그 뒤 1036년(정종 2)에 승주목이 승평군으로 강등되면서 관할 영지였던 낙안군과 곡성군 및 그 부근의 4소·2부곡이 모두 나주목으로 이속(移屬)되었다.

또한 명종 대[1170~1197]에는 승평군의 임내(任內)였던 광양현에 수령관을 두고 그 부근 1향(鄕)·12소(所)·5부곡(部曲)이 광양현의 임내로 이속되었다. 1309년(충선왕 1)에 한때 승평군이 다시 승주목으로 승격된 일이 있었지만, 1310년에 다시 순천부로 개칭, 강등되었다. 이때 처음으로 ‘순천’이라는 명칭이 등장하게 되었고, 그 관호도 군에서 부로 승격되었다. 1350년(충정왕 2)에 순천부의 임내였던 여수현이 분리되어 나갔다. 조선이 개국되고 1413년(태종13)에는 순천도호부로 바뀌었다

[관련 기록]

『고려사(高麗史)』,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등에서 승주와 관련된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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