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에 있는 현대제철 소속 시설.

[설립 목적]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현대자동차 그룹의 계열사로 제철, 압연 및 각종 중장비 부품을 생산 판매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13년 현대제철이 현대하이스코 냉연 사업 부문을 합병하였고, 2015년 현대제철이 현대하이스코를 합병하여 2015년 10월 28일 현대제철 순천공장이 세워졌다.

현대제철은 1953년 대한중공업공사로 설립하여, 1962년 민영화가 추진되어 인천중공업이 되었고 1978년에 현대그룹에 편입되었다. 2000년에는 강원산업과 삼미특수강을 인수·합병하였다. 이후 2001년 현대자동차그룹으로 편입 후 2004년 충청남도 당진의 한보철강을 인수하였고, 2006년에는 INI스틸에서 현대제철로 회사명을 변경했다. 2010년 당진에 제1고로를 완공하면서 일관제철 체계 구축을 시작하였다. 이후 인천·포항·당진·순천 공장의 4개 공장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2014년 동부특수강[현 현대종합특수강]을 인수해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2015년에는 현대하이스코를 합병해 강관사업, 해외 SSC 사업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자동차강판, 내진용 강재[SHN, H코어] 등 글로벌 프리미엄 제품 판매와 특수강 등 신규사업과 차세대 강판[AMP]과 CFRP, 알루미늄 등 새로운 소재에 대해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사업 분야는 고로사업[열연, 냉연, 후판, 강관], 전기로사업[철근, H형강, 중기], 특수강사업[특수강 봉강, 선재], 자동차부품사업[TWB, 하이드로포밍, 핫스탬핑] 등이다.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냉연과 압연강관을 생산 판매한다.

[현황]

현대제철 순천공장는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에 있으며, 율촌제1산업단지 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