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도전과 창의로 지식 정보화 사회를 선도하는 사람[세계인], 자기 주도적 능력을 배양하여 꿈을 실현하는 사람[자주인], 밝고 고운 품성으로 공동체의 발전에 헌신하는 사람[봉사인], 합리적·개방적 사고로 민주 시민의 역할을 다하는 사람[창의인],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삶을 조화롭게 사는 사람”을 기르는 데 있다. 교훈은 “참된 생활[眞], 바른 마음[善], 고운 품성[美]”이다.

[변천]

1983년 4월 22일 김계선 초대 이사장이 학교법인 영호학원 설립 인가를 받고, 1983년 12월 30일 순천강남여자고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1984년 3월 7일 개교하였다. 2019년 2월 8일 제33회 졸업식을 통해 268명이 졸업하여 총 1만 285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순천강남여자고등학교는 꿈과 비전,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글로벌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하여 특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 개개인의 개성과 재능을 조화롭게 살려 온전한 인간으로 육성하고자 ‘강남 레인보우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실용 태권도, 실용 악기, 실용 영어 회화, 테마 동아리, 테마 체험학습, 멘토링 PTP, 강남 아카데미 등을 통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영어 특성화 교육, 행사 능력 인증제, SMA[성취동기를 부여한 자기 주도 학습] 프로그램, 독서 논술 토론, 행복 강남 정풍 운동을 특색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양동은 작사 / 김갑 작곡]

소백의 남 기슭에 하늘 한 뜻 내려와 / 산수도 아름답게 예로써 편 자리 / 봉화산 푸른 꿈을 드높이 세우고 / 이제로 영원까지 다 여기 모이자 / [후렴] 나가자 씩씩하게 이루자 큰 뜻을 / 나라의 아내요 세계의 주인들아 / 온 누리 빛이 되자 강남여자고교 // 동천의 시냇물이 한 바다로 흐르듯 / 슬기론 눈망울로 큰 뜻을 키워서 / 겨레의 향기되고 동방의 꽃되어 / 육대주 어디에나 조국을 빛내자 / [후렴] 나가자 씩씩하게 이루자 큰 뜻을 / 나라의 아내요 세계의 주인들아 / 온 누리 빛이 되자 강남여자고교

2. 교목은 살구나무로 유구한 역사와 처녀의 수줍음을 상징한다.

3. 교화는 난으로 의지, 고결, 청초, 높고 빼어난 품성을 상징한다.

4. 교색은 청색으로 평화, 희망, 활기, 영원한 발전, 안정미를 상징한다.

[현황]

순천강남여자고등학교는 2019년 현재 총 27학급에 64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1학년은 9학급에 210명, 2학년은 9학급에 194명, 3학년은 9학급에 236명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60명, 행정과 급식 14명, 교무행정사와 코치 등 5명 등 총 81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용지 총면적은 3만 802㎡이며, 소강의실, 기숙사, 교재실, 특별교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