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한 갯벌과 갈대밭으로 이루어진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하나이자, 연안습지 최초로 람사르 협약에 등록된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이다.
전남의 식수를 공급하는 생명의 호수인 주암호는 순천, 보성, 화순 등 3개 시군에 걸쳐 146km의 수려한 호반 도로를 끼고 있다.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와 설치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조성된 독특하고 아름다운 정원을 간직한 순천만국가정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으로서 정원문화의 진수를 볼 수 있는 곳이다.
16국사를 비롯해 많은 고승대덕을 배출한 국내 최고의 승보종찰로서 50여동의 건물과 수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조계산이 품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고고한 전통사찰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아름다운 절이다.
600여 년의 역사를 오롯이 간직하고 있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계획도시로 관아시설과 전통민가가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는 살아있는 민속마을이다.
주암댐 수몰로 인해 우산리 내우마을에 옮겨운 42개의 고인돌이 순천고인돌공원에 자리잡고 있다.
1960~80년대 시대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민들의 애환이 서려있는 달동네를 재현하여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낙안면에 자리한 조선시대 읍성을 배경으로 민속문화의 향연이 펼쳐진다.
매년 여름 순천만국가정원 잔디마당 앞 호수에서 물·빛·음악이 호수정원의 경관과 어우러진 축제가 개최된다.
음식과 예술, 정원이 어우러져 남도의 맛과 순천의 멋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
순천만 국가정원 곳곳에서 만발한 세계 각국의 향기로운 봄꽃들을 만날 수 있다.
매년 가을 순천만 일대에서 만발한 갈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12월부터 2월 사이 별빛 축제 기간 순천만국가정원은 야간 개장을 진행한다.
매년 여름 밤이면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순천의 문화재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이 개최된다.
10월의 가을밤 순천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 순천의 대표축제인 팔마문화제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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