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600652
한자 安鎬瑩
영어공식명칭 An Ho-hyeong
영어음역 An Ho-hyeong
영어공식명칭 An Ho-hyeong
이칭/별칭 안호영
분야 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전라남도 순천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최재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73년연표보기 - 안호형 출생
관련 사건 시기/일시 1919년 4월 9일 - 3.1운동 벌교시장 장좌리 만세운동 발발
몰년 시기/일시 1948년연표보기 - 안호형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90년연표보기 - 안호형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출생지 안호형 출생지 - 전라남도 순천시
거주|이주지 안호형 거주지 -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지도보기
활동지 안호형 활동지 -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벌교리
활동지 안호형 활동지 -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지도보기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정의]

일제강점기 순천 출신으로 벌교 지역 3.1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안호형(安鎬塋)[1873~1948]은 현 전라남도 순천시 출신으로 일찍이 대한제국 말기에 이병채(李秉埰)[1875~1940]·안규휴(安圭休)·안주환(安周煥)·오병원(吳炳轅)·김진두(金鎭斗)·안태섭(安兌燮)·안용술(安鏞述)·안덕환(安德煥)[1897~1958]·안규인(安圭仁)·안규진(安圭晉)[1898~1978]·이한혁(李漢赫)·안계순(安桂淳)·서병기(徐炳冀)·김귀석(金貴錫) 등과 함께 각처에 격문을 내어 일진회(一進會)의 반역행위를 성토(聲討)[여러 사람이 모여 국가나 사회에 끼친 잘못을 소리 높여 규탄함]하는 활동을 벌였다.

이후 3.1운동의 소식을 듣고 이병채·안규휴·안주환·김규석(金奎錫)·오병원·김종주(金鍾胄)[1864~1947]·안태성 등과 함께 도란사(桃蘭社)를 조직했다. ‘도란(桃蘭)’이란 중국 고대 유비(劉備)·관우(關羽)·장비(張飛)의 도원결의(桃園決議)와 진(晋)나라의 난정(蘭亭)에서 따온 것으로 생사(生死)를 같이하자는 의미였다. 독립운동의 모체(母體)로 도란사가 조직된 후 안주환·전평규(田坪奎)[1875~1949]·안용갑(安鏞甲)[1889~1947] 등은 다시 실제 운동의 결사대원을 모집하여 이팔사(二八社)를 만들었다. 이팔사의 신조(信條)는 ‘우리들 청년은 국파군망(國破君亡)한 이때를 당하여 일사보국(一死報國)하자.’는 것이었다.

안호형 등은 효과적인 만세시위를 위해 3개 대로 분산하여 계획을 세웠다. 제1대는 전평규를 중심으로 1919년 4월 9일 벌교의 장좌리[현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장좌리] 아래 장터에서 만세시위를 전개하고, 제2대는 김종주를 중심으로 1919년 4월 13일 낙안읍성 장날을 이용해 만세시위를 일으키며, 제3대는 안용갑을 행동대장으로 하여 1919년 4월 14일 다시 벌교 장좌리 아래 장터에서 만세시위를 전개하기로 하고 실행에 옮겼다.

[상훈과 추모]

안호형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 받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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