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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600530
한자 昇州趙昇勳家屋
영어공식명칭 Jo Seung-hun's House, Seungju
영어음역 Jo Seung-hun's House, Seungju
영어공식명칭 Jo Seung-hun's House, Seungju
분야 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구산2길 45[구산리 664]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남호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90년 2월 24일연표보기 - 승주조승훈가옥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78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승주조승훈가옥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현 소재지 승주조승훈가옥 -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구산2길 45[구산리 664]지도보기
성격 전통 가옥
양식 와가
정면 칸수 좌우퇴가 있는 4칸[안채]|좌우퇴가 있는 4칸[사랑채]
측면 칸수 좌측 전퇴가 있는 1칸, 우측 2칸[안채]|전후퇴가 있는 1칸[사랑채]
관리자 조승훈
문화재 지정 번호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구산리에 있는 근대시기에 만들어진 전통식 가옥.

[개설]

승주조승훈가옥에는 조선시대의 교지·영지·전령·고서류 등이 보관되어 있다. 또한, 식기류, 교지통, 생활집기류 등이 남아 있어 당시 생활 모습을 살필 수 있다.

[위치]

순천주암초등학교의 옆길을 들어서면 순천시 주암면 구산리 구산마을이 나오는데, 구산다리에서 좌측으로 난 길을 따라 가면 승주조승훈가옥이 있다.

[변천]

승주조승훈가옥옥천조씨 절민공파의 종가로 1676년(숙종 2)에 조치형[1642~1754]이 지었다고 전해지지만, 현재의 건물은 근대 시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형태]

승주조승훈가옥은 안채, 사랑채, 문간채, 곳간, 제실, 아래채, 중문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솟을대문이 있었던 곳에는 주춧돌만 남아 있다. 안채는 ‘ㄱ’자형으로 정남향을 하고 있다. 평면은 부엌, 안방, 마루방, 건넌방의 차례로 배치되었고, 안방과 마루방 앞의 퇴에는 툇마루가 놓여 있다. 건넌방 전면으로 또 하나의 온돌방을 구성하여 상방, 하방 형식의 겹집 평면 유형을 부분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띠살문으로 구성된 온돌방은 반자천장[방, 마루의 천장을 가려서 만든 구조체]으로 마감되어있다. 안방은 툇마루와 마루방 쪽으로 문을 달았고, 마루방은 우물마루로 깔았다. 사랑채는 좌우퇴가 있는 정면 4칸 구성을 하고 있고, 부엌, 방, 방, 대청의 순으로 놓였다. 사랑방은 전면 툇마루와 옆의 대청으로 출입하며 뒤의 골방[안방이나 건너방 등에 딸린 작은 방]과는 미닫이로 연결된다. 대청은 우물마루를 깔았다. 사랑채 전면은 시선이 멀리 트이게 하고 마당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행랑채는 방과 마루방으로 이루어진 정면 2칸 건물이다. 사당은 가장 뒷편에 있고, 정면 3칸, 측면 1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승주조승훈가옥은 홑집과 겹집의 평면형태가 혼합된 주택 구조로, 조선 후기 겹집화 경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1990년 2월 24일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78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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