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상삼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순천엘림교회는 일제강점기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지역민과 신자들에게 위로와 평안을 주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순천엘림교회는 1920년에 민가를 구입하여 예배를 드리면서 설립되었다. 1938년 2월에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로 교회가 폐쇄되었다가 1957년 순천중앙교회의 지원을 받아서 재건되었다. 1980년 사택을 건축하였고 1984년 예배당을 신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역대 당회장은 박평순을 비롯하여 현재는 안정순 목사가 시무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순천엘림교회는 일요일 오전과 오후에 정기예배, 수요일 저녁 예배, 매일 새벽 5시에 새벽기도회가 있다. 남선교회와 여선교회를 중심으로 순천시 해룡면 지역에서 독거 노인 돕기 및 다문화 가족 지원 활동 등을 지속해서 하고 있다.

[현황]

2019년 현재 순천엘림교회의 담임목사는 안정순 목사이고, 신도수는 약 500여 명이다.

[의의와 평가]

순천엘림교회는 일제강점기의 신사참배 강요로 폐쇄된 이후 재건되어 지금까지 선교 사업 및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