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대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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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6년 개항 이후 일제강점기까지 전라남도 순천 지역의 근대사회. 1860년대를 기점으로 동학의 발생, 흥선대원군 정권의 개혁, 양요(洋擾)와 제국주의의 침략, 여기에 대항한 반침략 민족운동의 발생은 근대사회의 주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다. 특히 개항은 조선이 세계자본주의 체제에 편입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개항 시기 자본주의적 경제구조의 수립과 세계자본주의의 침투 등 다양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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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순천 출신의 무관. 김윤길(金贇吉)[?~1405]의 본관은 고성(固城), 호는 죽강(竹岡), 시호는 양혜(襄惠)이다. 김윤길의 할아버지는 김수(金隨)이며, 고려 때 원임대신(原任大臣)이었고, 낙천군(洛川君)에 봉해진 인물이다. 아버지는 김미(金彌)이며, 고려 때 정헌대부직제학(正憲大夫直提學)이었다. 어머니는 나주정씨 개성소윤(開城少尹) 정길지(丁佶之)의 딸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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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순천 지역에 세거하던 상주박씨의 순천 입향조이자 문인. 박증손(朴曾孫)[1496~1573]의 본관은 상주(尙州), 자는 대이(大而), 호는 운곡(雲谷)이다. 아버지는 박윤문(朴允文)이고, 박증손의 할아버지는 박양선(朴揚善)이며, 부인은 청주한씨 한인수의 딸이다. 박증손은 1510년(중종 5)에 진사가 되었으나, 1519년(중종 14)에 기묘사화(己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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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순천 출신의 무관. 정승복(鄭承復)[1520~1580]의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자는 경윤(景胤)이며, 호는 옥계(玉溪)이다. 순천 출신으로 계림군(鷄林君) 정지년(鄭知年)[1395~1462]의 현손(玄孫)이고 아버지는 돈용교위(敦勇校尉) 정내(鄭鼐)[1491~1548]이고, 어머니는 훈련원습독(訓鍊院習讀) 왕침(王琛)의 딸이다. 부인은 죽산안씨(竹山安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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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순천 출신으로 임진왜란과 정유왜란에 참전한 무관. 허일(許鎰)[1549~1593]의 본관은 양천(陽川)이고, 자는 여중(汝重)이며, 호는 일심재(一心齋)이다. 할아버지는 허형(許亨)[1489~1564]이며 아버지는 참판을 역임한 허혼(許渾)이다. 어머니는 옥천조씨이다. 부인은 고령박씨와 광산김씨이다. 허일은 1549년(명종 4)에 태어났고 158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