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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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에 속하는 법정리. 낙수리(洛水里) 명칭 유래는 비록 명확하지는 않으나, 구석기시대에 사람들이 이곳에 들어와 살았던 흔적이 발견되었고, 물이 마을 뒷산을 감아 흐르고 있어 물과 연관되었을 것으로 추정할 뿐이다. 낙수리는 한때 ‘청운(靑雲)’으로도 불렸다. 조선시대에는 오수도찰방(獒樹道察訪)에 딸린 역(驛)이 있어 낙수역 또는 낙수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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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의 웃시장과 아랫시장으로 대표되는 전통시장의 오랜 역사와 번영의 원동력. 순천의 전통 시장 현황은 웃장, 아랫장, 승주장, 별량장, 괴목장, 역전시장, 중앙시장 등이 있다. 2019년 3월 순천시청 지역경제과를 통해 파악한 전라남도 순천시의 전통 시장 현황은 다음과 같다. 웃장[5일과 10일]은 순천시 동외동에 있으며 대지 면적은 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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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전라남도 순천 지역의 역사. 조선이 건국되어 1413년(태종 13) 순천부는 순천도호부로 바뀌었다. 그보다 앞서 1396년(태조 5)에는 여수현이 다시 순천부의 관할 지역으로 편입되었다. 여수현과 함께 순천도호부의 관할 지역이었던 돌산현, 부유현 및 다수의 향·소·부곡 등은 15세기 말까지는 모두 직현이 되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