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괴목리(槐木里) 명칭은 마을에 서는 괴목장에서 유래했다. 사람들이 장을 ‘구나무장’이라도 불렀는데, 장이 서는 곳에 있는 느티나무 9그루가 홍수 때마다 인명을 구했다고 하여 ‘구나무’라 부르다가 이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느티나무 괴(槐)와 나무 목(木)을 써 ‘괴목’이라 부르고 있다. 백야(白也)마을은 마을 뒷...
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수평리(水坪里)는 물가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무들’이라 부르다 이를 한자로 옮기면서 ‘수평리’라 표기하였다고 전해진다. 상수평(上水坪)마을은 과거에는 마을에 큰 바위가 9개 있다 하여 ‘구암’이라 부르다 수평마을의 위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상수평’이라 이름 붙였다고 전해진다. 신촌(新村)마을은 과거에 있던...
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죽내리에 있는 삼국시대 분묘유적. 순천 죽내리 고분군은 순천시 황전면 죽내리 산41 일원에 있다. 순천 죽내리 고분군은 성암산의 능선 중 나지막한 구릉의 능선부로 황전천 양안에 있는 곡간 평지와 연결되고 있다. 순천 죽내리 고분군은 순천-구례 간 도로 확장·포장공사로 인해 1996~1997년에 걸쳐 조선대학교박물관이 조사하였는...
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죽내리에 있는 구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 생활유적 및 삼국시대 분묘유적. 순천 죽내리 유적은 순천시 황전면 죽내리 일원으로 동경 127도 26분 21초, 북위 35도 6분 39초에 해당한다. 순천 죽내리 유적은 황전면 죽내리 황월주유소의 맞은편 산기슭 양지바른 언덕이다. 순천 죽내리 유적은 섬진강의 한 지류에 자리하여 넓게 보면...
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용리(月龍里) 명칭은 월궁(月宮)마을과 용정(龍井)마을에서 유래했다. 월궁마을은 1912년 조선총독부령 기록에는 남아있으나 현재는 명산마을과 합쳐져 지명이 유래한 연원에 대한 기록은 없다. 용정마을은 현재 운곡(雲谷)마을이라 불리는데, 400여 년 전 마을이 생겼을 당시 용이 쉬면서 물을 마셨다는 샘이 있다 하여 ‘용...
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죽내리 명칭은 죽동마을과 내동마을에서 유래했다. 죽동(竹同)마을은 근방에 노송과 대나무가 많다고 하여 ‘대죽골’이라 부르다가 1910년부터 ‘죽동’이라 불리고 있다. 내동(內洞)마을은 병자호란 때 각지에서 피난 온 사람들이 은거하면서 깊은 골짜기에 숨어 사는 곳이라 하여 ‘냇골’이라 부르다가 이를 한자로 옮기면서 ‘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