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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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에 있는 법정리. 문길리(文吉理)는 풍교리(楓橋里)라 부르다가 일본식 지명을 정비하고자 1995년 8월 ‘풍교리’에서 ‘문교리’로 개칭하였다. 풍교리 명칭은 풍교마을에서 장동마을로 가는 길목에 신나무[단풍나무]로 된 다리가 있어 지금의 장동마을을 ‘신다리’라 부르고 풍교마을을 '문길리[신촌, 새터]'라 부르다가, 1914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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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복다리(福多里) 명칭은 복다마을에서 유래했다. 복다마을은 송광사의 보조국사가 도포 자락에 ‘흙을 담아 계곡을 메워 놓은 다리’ 또는 ‘흙으로 메운 다리[복토다리]’가 ‘복다리’로 줄어들고 이를 ‘복다(卜多)’라고 불렀다는 설과, ‘복(卜)’ 자가 이두로 쓸 때는 ‘짐, 진, 지’로 읽었는데, 징검다리를 이두로 표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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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요곡리(寥谷里) 명칭은 요곡마을에서 유래했다. 요곡은 우리말 이름인‘여꾸실’을 한자로 옮긴 이름이다. ‘여꾸’는 풀 이름으로 마을에 여꾸 풀이 많아서 그렇게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요곡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장기·희영·요곡·신촌리를 합쳐 개설했다. 1949년 8월 전라남도 순천시와 전라남도 승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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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급격하고 피할 수 없는 자연 현상이 인간 생활에 피해를 주는 것. 전라남도 순천 지역에서는 기후 요인에 의한 홍수·가뭄·대설·폭염·한파·냉해·태풍 등과 같은 기상재해 발생이 가장 잦다.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폭설·가뭄 등 기상 이변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여 큰 피해를 불러오고 있다. 순천시는 태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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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조계산에서 발원하여 보성강으로 유입하는 하천. 주암천 명칭은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에서 유래했다. 주암천의 발원지이자, 주암분지의 배후산지인 조계산, 오성산, 유치산은 편마암 산지로, 화강암 산지보다 기반암 노출은 제한되어 있으며, 바위부스러기[너덜겅, talus]의 밀도가 높게 나타나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토양 피복층이 전체적으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