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에 있는 법정리. 문길리(文吉理)는 풍교리(楓橋里)라 부르다가 일본식 지명을 정비하고자 1995년 8월 ‘풍교리’에서 ‘문교리’로 개칭하였다. 풍교리 명칭은 풍교마을에서 장동마을로 가는 길목에 신나무[단풍나무]로 된 다리가 있어 지금의 장동마을을 ‘신다리’라 부르고 풍교마을을 '문길리[신촌, 새터]'라 부르다가, 1914년 행...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문길리 재경골에 있는 조선 후기의 백자 가마터. 순천 문길리 백자도요지는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문길리 재경골 일대 작은 골짜기 세 곳을 사이에 두고 형성된 해발 130~140m 내외의 야트막한 경사면에 분포한다. 순천 문길리 백자도요지는 골프장을 조성하면서 발굴조사를 하여 백자 가마 3기와 폐기장 3곳, 수비공 등의 공방이...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봉리 명칭은 내오(內梧)마을과 옥녀봉(玉女峯)[400m]에서 유래했다. 옥령(玉嶺)마을은 1770년대에 백자를 굽는 도공들이 살았던 마을이다. 내오[안오리치]마을과 외오[밧오리치]마을이 있었으나 1680년경 외오마을이 없어지고 중간에 중촌마을이 세워졌으며, 이후 1962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을 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