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주암리에 있는 1934년에 건립된 전통식 가옥. 승주조순탁가옥은 순천에서 22번 국도를 따라 승주를 지나 약 34km 정도 가다보면 ‘창촌’이라는 마을이 나오고, 창촌마을을 따라 약 1.5km 정도를 더 들어가면 주암리가 나온다. 주암리 용전마을에 위치한다. 승주조순탁가옥이 위치한 주암리 용전마을은 옥천조씨의 씨족마을로 약 7...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주암(住岩)은 용전에 딸린 배티재를 한자로 옮기면서 ‘주암(舟岩)’이라 하였다가, 후에 배가 항해를 안전하게 하려면 사람이 많이 살아야 하므로 한자표기를 ‘주(住)’자로 바꾸어 지금에 이른다고 한다. 주암마을 이름이 주암면의 유래가 되었다. 자연마을 중 상주(上住)마을, 중주(中住)마을, 하주(下住)마을은 주암마을이 커...
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면. 주암(舟岩) 지명은 ‘배바위’에서 유래하였다고 전한다. ‘주암’이라는 지명이 처음 등장하는 때는 고려시대로 승평군 주암면(舟岩面)이라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조선시대에 이르러 한자 표기가 변경되었다. 1757년 『여지도서』에는 ‘주암면(住巖面)’으로 기록되어 있고, 1861년 『대동지지』에는 ‘가암면(佳岩面)’으로 기록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