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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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룡리 명칭은 구룡마을과 용두마을에서 유래했다. 용두(龍頭)마을은 『승주향리지』[1986]에 의하면 용이 바다를 향하여 한가로이 구슬을 희롱하며 놀고 있는 형국으로, 용의 머리 부분에 마을이 형성되어 ‘용두’라 했다고 전한다. 산 능선을 풍수에서는 용이라 표현하는데, 바다로 길게 뻗어 나간 땅고개의 모습이 마치 용과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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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6년 개항 이후 일제강점기까지 전라남도 순천 지역의 근대사회. 1860년대를 기점으로 동학의 발생, 흥선대원군 정권의 개혁, 양요(洋擾)와 제국주의의 침략, 여기에 대항한 반침략 민족운동의 발생은 근대사회의 주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다. 특히 개항은 조선이 세계자본주의 체제에 편입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개항 시기 자본주의적 경제구조의 수립과 세계자본주의의 침투 등 다양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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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치리 명칭은 금동마을과 진치마을·대치마을·소치마을에서 유래했다. 금동(琴洞)마을은 선녀들이 샘골에서 목욕한 후 마을 북쪽 300m 지점에 있는 비선등을 오르내리고, 옥녀봉에서 거문고를 타면서 놀았다고 하여 거문고 금(琴) 자를 따 ‘금동’이라 했다고 한다. 대치(大峙)마을은 제석산 중턱 마을에서 낙안으로 다니던 고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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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룡리 명칭은 대동마을과 용안마을에서 유래했다. 대동(大洞)마을은 ‘한골’ 또는 ‘항골’이라 부르는데 ‘큰 골짜기 마을’이란 뜻이다. 한자로 대(大) 자를 취해 쓴 것이 ‘대동’이다. 혹은 ‘한골’에서 ‘항골’로 발음이 와전되어 항(項) 자를 써서 ‘항동’이라 표기한 기록도 있다. 용안(龍眼)마을은 풍수에서 용이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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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두고리 명칭은 밀고재에서 유래했다. 말고재는 도홍마을·덕산마을·칠동마을·서동마을 뒤편에 있는데 한자로 ‘두고(斗庫)’라고 표기했다. 서동(書洞)마을은 마을에 서당이 있어 ‘서당골’로 부르다가, 한자명인 ‘서동’으로 쓰게 되었다. 칠동(七洞)마을은 옻나무가 많아 ‘옻골’이라 부르다가, 한자로 칠(漆) 자를 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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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면. ‘별량’이란 이름은 벼랑 진 곳의 안쪽에 위치함을 뜻한다. 『고려사』에 “1277년(충렬왕 3) 승평군(昇平郡) 임내(任內) 별량부곡(別良部曲) 장대충의 집에서 암탉이 변하여 수탉이 되었는데 날개·털·꼬리·며느리발톱은 다 갖추었으나 벼슬만 심히 높지 못하였다.”라는 내용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별량면 중심에 있는 첨산[2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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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면. ‘별량’이란 이름은 벼랑 진 곳의 안쪽에 위치함을 뜻한다. 『고려사』에 “1277년(충렬왕 3) 승평군(昇平郡) 임내(任內) 별량부곡(別良部曲) 장대충의 집에서 암탉이 변하여 수탉이 되었는데 날개·털·꼬리·며느리발톱은 다 갖추었으나 벼슬만 심히 높지 못하였다.”라는 내용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별량면 중심에 있는 첨산[2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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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면. 상사면(上沙面) 명칭은 이사면(伊沙面) 위쪽이 되므로 상이사면(上伊沙面)이라 하다가 줄여서 ‘상사면’이라 하였다. 조선시대 중엽까지는 ‘매재골’로 불렸다. 상사면은 『세종실록지리지』[1454년]에 순천부의 3현, 2향, 3소, 10부곡 중 상이사소였고, 『승평지』[1618년]에 18개 면 중 상이사면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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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면. 상사면(上沙面) 명칭은 이사면(伊沙面) 위쪽이 되므로 상이사면(上伊沙面)이라 하다가 줄여서 ‘상사면’이라 하였다. 조선시대 중엽까지는 ‘매재골’로 불렸다. 상사면은 『세종실록지리지』[1454년]에 순천부의 3현, 2향, 3소, 10부곡 중 상이사소였고, 『승평지』[1618년]에 18개 면 중 상이사면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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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기리 명칭은 송정마을과 구기마을에서 유래했다. 송기(松基)마을이 처음 형성된 곳은 침작굴이라 한다. 바깥 당산을 불무형국이라 하며 ‘쇠쟁이’라 부른다. 쇠쟁이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발음이 비슷한 ‘송정’으로 쓴 것이다. 송정마을은 1929년 별량면에 통합되면서 송학리의 송정마을[물방골]과 중복을 피하고자 ‘송기리’를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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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능리 명칭은 취용리와 사릉리에서 유래했다. 취용리는 개척 당시 마을 형태가 용이 모여드는 형상과 같다고 하여 ‘취용(醉龍)’이라 했다. 용능리는 1690년경에 수원백씨들에 의하여 개척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용능리는 낙안군 동상면에 속하였으나, 1908년 낙안군이 폐지됨에 따라 읍내면이라 칭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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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창리는 대은리의 은(隱)자와 척동리의 척(尺) 자를 따서 은척리(隱尺里)로 했다가, 서씨들이 세거하면서 서씨는 12간지 중 쥐[鼠]에 해당하고 쥐는 곡식 창고가 있어야 잘 산다는 속설에 따라 명칭이 변했다. 그 결과 은척리→은청리→은창리→원창리로 변했고 창고를 뜻하는 창(倉)자를 넣어 ‘원창리’라 표기했을 가능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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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진정한 자치 실현을 위한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 주민자치센터는 시민이 자기 계발은 물론 이웃과 함께 지역 사회의 공동 관심사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지역의 문화, 복지, 생활 정보 등의 구심체 임무를 수행하는 주민 자치 기구이다. 읍면동사무소는 주민 생활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맞추어 종래의 읍·면·동의 시설·기능·인력 등을 민원·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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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죽산리 명칭은 죽림마을과 원산마을에서 유래했다. 죽림(竹林)마을은 마을 북쪽의 대밭골에서 처음 마을이 형성되었는데, 대나무가 많아 숲을 이루기 때문에 ‘대밭골’을 ‘죽림’이라고 한자 표기한 것이다. 원산(圓山)마을은 원산교회가 자리한 도리메등에 있는데, 이곳은 작고 둥그런 산으로 도리봉이라고도 한다. 한자로 바꾸면서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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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초곡리(草谷里) 명칭은 ‘푸실’로 불린 데에서 유래한다. ‘푸실’은 풀이 우거진 곳이라는 의미의 고유어로 '풀'에다 마을을 나타내는 '실'을 합해 '풀실'이 되고, 거기서 발음하기 어려운 'ㄹ'이 떨어져 '푸실'이 되었다. 1789년 『호구총수』에는 초곡(草谷)마을·개령려(開嶺閭)마을·해롱려(海弄閭)마을이 있고, 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