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600359
한자 住岩-支石墓群
영어공식명칭 Juamdam Dolmens
영어음역 Juamdam Dolmens
영어공식명칭 Juamdam Dolmens
분야 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고인돌길 543[우산리 471]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이순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86년 - 주암댐지석묘군 발굴조사 시작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87년 - 주암댐지석묘군 발굴조사 완료
소재지 주암댐지석묘군 -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지도보기|주암면지도보기
출토 유물 소장처 고인돌공원 -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고인돌길 543[우산리 471]지도보기
성격 지석묘|고인돌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주암면 일대 주암댐 수몰지구 조사에서 발굴된 청동기시대 무덤.

[위치]

순천시 주암댐 수몰지역으로 행정구역상 순천시 송광면, 주암면 일대에 있었으나 현재 고인돌공원에 이전, 복원한 상태이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주암댐 건설에 따라 수몰될 지역은 해발 108m 이내로 3개군 9개면 49리에 속했다. 수몰예정지역에 대한 지표조사가 1985년에 실시되었고, 이후 1986년~1987년에 걸쳐 문화유적 발굴조사가 시행되었다. 주암댐지석묘군보성강 전 유역에 걸쳐서 총 1,589기가 확인되었고, 수몰지역 내의 792기 가운데 1986년에 지석묘 194기, 1987년에 지석묘 154기, 총 348기를 발굴 조사하였고, 발굴조사팀은 2년에 걸쳐 모두 22개 팀이 투입되었다.

주암댐지석묘군 발굴조사 후 지석묘의 형태가 비교적 양호한 99기를 지금의 순천시 송광면 우산리에 있는 송광 고인돌공원으로 이전 복원하였다.

[형태]

주암댐 수몰지역 내에서 확인된 지석묘 유적은 순천시 주암면 대광리 신기[제주대학교 19기], 순천시 송광면 오봉리 ‘라’군[고려대학교, 16기], 송광면 오봉리 ‘다’군[전북대학교, 13기], 송광면 오봉리 ‘아’군[서울대학교], 송광면 신평리 금평[숭실대학교, 12기], 송광면 대곡리 도롱[한국교원대, 15기], 송광면 우산리 곡천[충북대학교, 14기], 송광면 우산리 내우 ‘다’군[전남대학교, 58기], 송광면 월산리 반월[한양대학교, 12기], 송광면 월산리 사비[성균관대학교, 20기], 송광면 낙수리 낙수[서울대학교, 15기], 송광면 대곡리 도롱·한실[국립광주박물관, 4기], 송광면 덕산리 죽산[고려대학교, 8기] 등이다.

[출토 유물]

오봉리 ‘라’군 지석묘에서는 마제석검, 마제석촉, 석부[돌도끼], 대패날, 지석, 무문토기편[민무늬토기 조각], 적색마연토기 1점 등의 유물이 출토되었고 오봉리 ‘다’군 지석묘에서는 벽옥제관옥, 마제석검, 마제석촉, 무문토기편, 빗살무늬토기편 등이 출토되었다. 같은 오봉리 ‘아’군 지석묘에서는 타제석기 1점, 마제석부 1점, 무문토기편 등이 출토되었다.

신평리 금평 지석묘군에서는 무문토기편, 마제석검, 마제석촉, 삼각형석도, 토제방추차[가락바퀴] 등이 출토되었다. 대곡리 도롱 지석묘에서는 무문토기편, 마제석촉, 마제석검, 삼각형석도 등이 출토되었다. 우산리 곡천 지석묘군에서는 공렬토기편[구멍무늬그릇 조각], 구순각목문토기편[골아가리구멍무늬토기 조각], 무문토기편, 적색마연토기편[붉은간토기 조각], 마제석검, 마제석촉, 숫돌, 유구석부 등이 출토되었다. 한편, 우산리 내우 ‘다’군 지석묘에서 마제석검, 마제석촉, 삼각형석도, 곡옥, 관옥, 소옥, 무문토기편, 적색마연토기편 등이 출토되었고, 특히 발굴과정에서 처음으로 비파형동검이 발견되었다.

월산리 반월 지석묘에서 모자곡옥 1점, 무문토기편, 석부 1점 등이 출토된 데 이어 사비 지석묘에서 마제석검, 마제석촉, 반월형석도, 마제석부, 방추차, 어망추[그물추] 등이 출토되었다. 대곡리 한실 지석묘에서는 석촉, 무문토기편, 공렬토기편, 적색마연토기편 등이 출토되었고, 덕산리 죽산 지석묘군에서 마제석촉, 무문토기편 등이 출토되었다.

[현황]

대광리 신기 지석묘군은 행정구역상 주암면 대광리 268에 속하고, 보성강 중류로 흘러드는 작은 지류 연변에 있다. 1986년 제주대학교가 발굴 조사하여 상석 10기, 상석 없는 하부구조 9기를 확인하였다. 지석묘는 남쪽 하천이 흐르는 동서 방향을 따라 배열되었는데, 축조순서는 하천의 상류 쪽에서 하류 쪽으로 조성되었다.

오봉리 ‘라’군 지석묘는 보성강 유역 산사면의 퇴적지 위에 남북 방향으로 4열을 이루고 있다. 34기의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으나 16기만 고려대학교에서 조사했다. 형식은 기반식과 개석식이 혼재되어 있는데 후자가 더 많고, 적석시설은 3기에서 확인된다.

오봉리 ‘다’군 지석묘는 행정구역상 송광면 오봉리 705-1에 있다. 대체로 보성강의 흐름을 따라 남북 방향으로 3열을 이루고 있다. 전북대학교에서 조사했고, 조사된 상석은 모두 14기였다. 그 가운데 하부시설이 있는 것은 4기였으며, 적석시설을 한 것은 2기였다.

오봉리 ‘아’군 지석묘는 보성강 변과 인접해 있는 논과 밭에 대형 지석묘를 중심으로 15기의 상석이 무질서하게 분포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발굴조사했으나 하부구조는 1기도 확인되지 않았다.

신평리 금평 지석묘군은 행정구역상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858에 속하며, 보성강을 향해 길게 뻗어 내린 구릉의 말단부 편평한 대지 위에 분포한다. 지표조사에서 11기의 지석묘가 보고되었고, 숭실대학교의 발굴 조사결과 하부구조를 갖춘 지석묘는 7기이고, 나머지 5기는 다른 고인돌의 지석이거나 자연석으로 확인되었다. 지석묘는 동서 방향으로 5기가 1열로 배치되어 있고, 나머지는 일정한 방향 없이 배치되어 있다. 형식은 지석이 있는 기반식이 3기, 개석식이 2기이며, 나머지는 2기에서만 바닥석이 확인되었고 형식을 알 수 없다.

대곡리 도롱 지석묘군은 행정구역상 순천시 송광면 대곡리 575에 속한다. 지석묘군은 보성강과 산맥 사이의 충적평야 지대에 분포하고 한국교원대에서 발굴 조사하였다. 그 결과 지석묘 11기와 상석 없는 석실 4기를 확인하였다. 지석묘의 형식은 지석을 갖춘 기반식이고, 하부구조는 모두 판석으로 덮었으며, 묘실 주변에는 묘실을 보호하기 위한 묘역시설이 있다. 상석의 장축방향은 6기가 동-서이며 1기는 남-북으로 각각의 석실의 장축방향이 상석과 일치한다.

우산리 곡천 지석묘군은 산기슭을 따라 수열을 이루면서 분포하고, 한쪽에 가장 규모가 큰 상석을 배치하였다. 지표조사에서 16기의 지석묘가 보고되었지만, 실제 발굴조사는 13기에 대해 충북대학교에서 실시하였다. 묘실들은 할석[깬돌]을 이용해 쌓거나 납작한 돌을 세워 벽석을 구축한 석곽형 석실이 대부분이다.

우산리 내우 ‘다’군 지석묘는 행정구역상 송광면 우산리 334-3에 있다. 산기슭에 형성된 평탄한 대지성 구릉에 50여 기 이상이 남북 방향으로 수열을 이루고, 구릉과는 반대 방향이며, 보성강과 같은 방향을 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발굴조사 결과 석곽형 45기, 토광형 2기, 위석형 5기, 상석 아래 아무런 흔적이 없는 6기 등 총 58기가 확인되었다.

월산리 반월 지석묘는 행정구역상 순천시 송광면 월산리 산 280에 있으며 한양대학교에서 발굴 조사하였다. 상석은 10기가 구릉 정상부에 열 지어 있고, 묘실은 모두 8기가 조사되었다. 묘실의 구조는 할석이나 천석으로 쌓은 석곽형이며 주위에 묘역시설은 없다. 묘실의 장축방향은 보성강 흐름 방향과 구릉 방향이 거의 일치하는 동-서 방향이다.

월산리 사비 지석묘는 행정구역상 순천시 송광면 월산리 사비 447에 있으며 성균관대학교에서 발굴 조사하였다. 13기의 지석묘와 7기의 석곽이 조사되었다. 13기의 지석묘 중 하부구조가 확인된 것은 5기뿐이다. 발굴결과 13호 지석묘만이 지석과 석곽을 갖춘 기반식이고, 4기는 개석식으로 확인되었다. 묘실의 구조는 대부분 할석이나 천석으로 쌓았으며, 바닥은 대부분 사질점토로 다져 천석을 이용해 깔았다.

대곡리 한실 지석묘는 행정구역상 순천시 송광면 대곡리 한실 전 288-293에 있으며 국립광주박물관에서 발굴 조사하였다.

덕산리 죽산 지석묘군은 행정구역상 송광면 덕산리 415-2에 속하고, 강 유역이 아닌 산 경사면의 구릉 지대에 분포하고 있다. 고려대학교에서 발굴 조사하였다. 8기의 지석묘 중 1기만이 기반식이고 나머지는 모두 개석식으로 추정된다. 묘실이 확인된 4기는 그 장축방향이 북서-남동으로 규칙적이며, 벽석은 주로 할석으로 단을 쌓거나 그 편평한 면을 이용하여 세워서 축조한 석곽형이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