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에 있는 지방산업단지.

[개설]

율촌지방산업단지는 1단지부터 3단지로 조성 중이며, 그 중 율촌제1산업단지는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순천시 해룡면, 광양시 광양읍 해면에 조성되어 있다.

[건립 경위]

1961년부터 경제개발 5개년계획이 실시됨에 따라, 1962년 울산공업단지를 시초로 1990년대까지 전국에 많은 공업단지를 건설하였다. 이에 따라 1991년 6월 전라남도는 석유화학, 철강 등 기반 산업 관련 공장 유치, 여수공항 및 컨테이너 부두의 활성화 유도 등을 목적으로 건설부에 공업단지 지정 승인을 신청하였고, 1992년 12월 공업단지개발 기본계획이 승인되었다. 사업비는 7826억 원, 사업 기간은 1994년부터 2005년까지였다. 1994년 8월 전라남도와 현대자동차는 율촌공업단지 대행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1994년 12월 율촌공업단지 조성 공사를 착공하였다.

[변천]

율촌제1산업단지는 1992년 5월 13일에 지방공업단지 지정 승인되어 1993년 4월 12일 개발기본계획 고시가 이루어지고, 1994년 12월 19일 실시계획 승인 고시[전라남도고시 제1994-238호]하였다. 2003년 10월 30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지정·고시되었다. 2005년 12월 31일에 현대자동차 대행개발 계약만료[계약해제]로 2006년 1월 1일부터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직접 개발하였다.

[구성]

율촌지방산업단지는 1단지부터 3단지로 조성 중이며, 그 중 율촌제1산업단지는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여수시 율촌면, 광양시 광양읍 해면에 조성되어 있다. 율촌제1산업단지는 총면적 9,172㎢이며, 입주업종은 1차금속, 조립금속, 기계 장비, 전기업 등이다.

[현황]

2018년 1월 현재 율촌제1산업단지 입주업체는 52개 업체이며, 주요 생산 분야는 기계, 철강, 운송장비, 석유화학, 재생업, 연구시설 관련업과 R＆D 산업 등이다.

기계 분야의 입주업체와 주요 생산 종목은 엠티에스·컨트롤밸브, 달성·PLATE, 썬테크·발전기, 휴엔텍·산업 기계부품, 디제이엔지니어링·산업로, 단조 제품 가공, 다울이엔씨·교량 구조제, 제이엠·풍력발전부품, 반도산업개발·호이스트크레인, 정도이엔지·철강 플랜트, 유성기업·절단, 절곡, 벤딩, 고압 탱크, 태경정밀·기계, 세아제강·강관, 한성골드·불연재 패널, 구조용 금속제품, 아시아티앤씨·열교환기, 목양기술·산업기계, 현진스틸·금속구조물, 나라판넬·EPS판넬, 컬러강판, 각종 부자재[절곡물, 도어, 창문], 이오판넬·EPS판넬, 그라스울판넬, 코일렉트로드·불용성 전극, 비피시·볼트, 기계부품, DS ENG·스테인리스, 물탱크, 유림산업·산업플랜트, 라인호·운송용 장비, 파루·금속 구조재, 지본·태양광발전설비 관련 구조물, 현대제철·8블록, 단강, 단조품, 화성테크윈·오븐로, 디에스알제강·와이어로프, 동양중공업·철강제, 유압 기계, KHPT·기계설비, 한솔신텍·보일러, 산업설비, 파워환경플랜트, 영산해양·철 구조물 등이다.

철강 분야의 입주업체와 주요 생산 종목은 현대제철·냉간압연 제품, 제일테크노스 광양1공장·선박 구성품, 천진기업·기체여과기, 지에스디케이·산화아연, 동우산업·철강제품가공, 씨엠테크·튜브, 디에스리퀴드·탈산제, 기성·금속구조물, 디엠티·신축이음관, GS네오텍·절단 가공, 에스지티·파이프 제강, 오성에이앤엠·절삭가공 등이다.

운송장비 분야의 입주업체와 주요 생산 종목은 삼미메탈·선박, 자동차 부품, 테크플라워·해양 기자재, SPP조선 율촌공장·조선 블록 등이다.

석유화학 분야의 입주업체와 주요 생산 종목은 케미스타·콘크리트 혼합제, 우리케미칼·공업용 용제, 유성케미칼·폴리에틸렌 등이다.

재생업 분야의 입주업체와 주요 생산 종목은 삼표기초소재 호남F/A공장·시멘트 대체재[플라이애시]며, 연구시설과 R＆D 산업 분야는 전남테크노파크 지식산업센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