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사회 봉사 단체.

[설립 목적]

국제로타리 3610지구 순천로타리클럽은 자진하여 인도적인 봉사에 이바지할 것과 모든 직업에 있어서 높은 도덕적 수준을 지킬 것을 장려하며 세계적인 친선과 평화의 확립에 이바지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순수 민간 단체이다.

[변천]

국제로타리 3610지구 순천로타리클럽은 1967년 3월 30일 순천남문식당에서 여수로타리클럽이 후원하여 초대회장인 오명귀를 비롯한 9명의 회원이 발기 준비위원회를 갖고, 1967년 4월 22일 22명의 회원으로 창립총회를 가졌다. 1967년 6월 17일 국제로타리로부터 가입 승인을 받고, 1967년 7월 7일 국제로타리 3610지구 순천로타리클럽이 정식으로 발족하였다. 이후 1977년 9월 순천중앙로타리클럽, 1989년에 승주로타리클럽 등이 창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국제로타리클럽은 국제적인 관계 구축, 삶의 질 개선, 평화 증진에 역점을 둔 6대 초점 분야에서 집중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질병 퇴치, 깨끗한 물 공급, 위생 개선, 모자보건 향상, 교육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2017년 4월 22일 국제로타리 3610지구 순천로타리클럽는 창립 50주년 기념 봉사 사업으로 저소득 세대 소녀들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순천시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2018년 3월 12일 국제로타리 3610지구 순천로타리클럽에서 봄을 맞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민들이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는 동천 변에 야외벤치를 기증했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순천로타리클럽 김도형 총재를 비롯한 8개 지역 회장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면 48개의 벤치가 설치되어 시민들의 편안한 쉼터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