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동에 있는 환경 관련 시민 사회단체.

[설립 목적]

순천환경운동연합은 생명·평화·생태·참여를 핵심 가치로 삼아 지구촌 모든 사람과 힘을 합쳐 우리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나감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순천환경운동연합은 2002년도부터 환경운동과 관련하여 정기적인 모임을 하고 활동을 추진하였으며, 2011년에 ‘순천환경운동연합’ 이름으로 정식 창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순천환경운동연합은 환경에 관한 이슈를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순천환경운동연합은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 환경운동을 위한 조직사업,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교육 사업, 환경문제에 관한 조사연구 및 지역 주민을 지원하는 사업, 환경권 침해에 대한 법률적 구조 및 대책사업, 국내·외 환경단체와 연대사업 등을 하고 있다.

순천환경운동연합은 봉화산 생태 파괴, 난개발 실태 조사, 시민환경토론회, 순천만 수질 보전 등에 관하여 환경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순천시 봉화산의 출렁다리 문제점을 지적하고, 2018년 3월 출렁다리 공사에 대한 순천시 행정 과정의 위법성과 특혜성 예산을 살펴달라고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도 하였다

[현황]

2019년 현재 김효승 상임의장과 김옥서, 김정란 공동회장이 조직을 이끌고 있으며, 조직관리위원회, 자연생태위원회, 생활문화위원회 등이 있으며, 4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