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봉림리에 있는 사회 단체.

[설립 목적]

자율방범 순천연합회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방범 활동을 수행하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단체이다.

[변천]

자율방범 순천연합회는 1991년 1월에 설립하였다. 2018년 2월 ‘자율방범 순천시연합회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통해 제23대 박용국 회장이 취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자율방범 순천연합회는 순천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취약시간 야간순찰, 여성·청소년 귀가 도우미, 치안보조 역할, 시민축제 및 행사장 지원, 순천 지역 치안 지킴이, 학교폭력예방교육, 질서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2018년 2월 10일 자율방범 순천연합회의 여성자율방범대와 회원 등이 순천종합버스터미널, 순천시 장천동 CGV 앞에서 실제 거주하지 않는 자에게 주소를 빌려주는 행위를 근절하고, 인구 30만 달성을 위해 ‘내 지역 주소 갖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현황]

자율방범 순천연합회는 2018년 현재 박용국 회장을 중심으로 21개 지대 65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본인이 원하면 가입할 수 있지만, 유흥업소 운영자는 제외되며, 19세 이상 50세까지로 나이 제한이 있다.

파출소가 있는 곳은 각각 ‘자율방범 순천연합회 지대’가 있으며, 지대별로 회비와 시로부터의 소액의 지원금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