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장천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순천남부교회는 순천 지역의 선교 활동을 중심으로 교회가 나서서 이웃을 섬기고 나눔의 삶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순천남부교회는 1957년 11월 10일 정관진 장로를 기념하기 위한 예배당으로 설립되었다. 제1대 담임목사는 정인권 목사이다. 1980년 신도수가 증가하여 순천 지역에서 최초로 2부 예배를 시행했다. 1982년에 장천예배당을 신축하였다. 2000년에 새로 신축한 금당예배당에 입당하였다. 2018년 이후 제5대 담임목사 남대웅 목사가 부임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순천남부교회는 예배 활동 외 해외선교 사업을 개척해 2003년 쿠바, 2009년 필리핀에 선교사를 파송하였다. 지역 선교를 위해 1993년 금당 지역에 실로암교회를 설립하였다. 2001년 ‘순천아버지학교’를 개설하여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순천남부교회의 2019년 현재 담임목사는 남대웅 목사이며 부목사 1명, 교육 목사 1명, 교육전도사 3명, 시무 장로 7명, 휴무 장로 2명이 있다. 유치부, 아동부, 청소년부, 청년부의 4개의 주일학교가 있다. 현재 신도수는 약 1,600여 명이다.

[의의와 평가]

순천남부교회는 순천 최초로 2부 예배를 실시한 개신교 교회이며, 지역 선교와 해외선교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