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좌도농악보존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600905
한자 順天左道農樂保存會
영어공식명칭 Society for Suncheon jwado Nongak
영어음역 Society for Suncheon jwado Nongak
영어공식명칭 Society for Suncheon jwado Nongak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전라남도 순천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영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2007년 12월 10일연표보기 - 순천좌도농악보존회 창립
현 소재지 순천좌도농악보존회 - 전라남도 순천시
성격 문화예술단체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순천좌도농악 보존 및 계승 단체.

[설립 목적]

순천좌도농악보존회는 순천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좌도농악의 전통농악을 보존하고 저변 확대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7년 11월 9일 윤경호의 농악교실 회의실에서 이낙훈, 윤경호, 한상식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좌도농악보존회를 창립하기로 하였다. 2007년 11월 23일 순천시 장천동에서 순천좌도농악보존회 발기인 회의 및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었고, 이낙훈 등 8인이 참석하였다. 2007년 12월 10일 창립총회를 개최하였으며, 운영위원장과 회장, 임원을 선출하였다. 2019년 현재 쇠퇴하는 순천좌도농악의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순천좌도농악]

순천좌도농악은 고사(告祀) 농악으로서, 고사는 크게 굿과 놀이 둘로 나누어진다. 대표적인 굿으로 조왕굿[부엌], 철용굿[뒤안], 장독굿, 샘굿, 두지굿, 윗당산굿[할아버지당산], 아래당산굿[할머니당산굿]이 있으며, 놀이로는 지신밟기, 걸궁, 마당밟기, 모주털이, 판굿 등이 있다. 좌도농악의 명칭은 걸궁, 지심밟기, 마당밟기 등 지역마다 다르게 사용하지만, 순천 지역에서는 마당밟기로 사용하고 있다. 마당밟기의 순서는 길굿, 문굿, 마당굿, 부엌굿[조왕굿], 뒤안굿[철용굿], 샘굿, 장독굿, 두지굿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순천좌도농악보존회에서는 순천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좌도농악의 특징을 보존하기 위하여 김영주 상쇠, 운산 이낙훈 등 각종 고증을 거쳐 순천좌도농악을 보존, 재현하고 있다. 2009년부터 순천좌도농악발표회를 개최하여 2018년까지 9회에 거쳐 진행하는 등 순천 지역민들을 위한 풍물공연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첫 회에 진행된 판굿의 짜임새는 귀정놀이, 오방진, 술래잡이 당산, 십자놀이, 군사놀이, 상쇠놀이 쇠싸움, 북놀이, 소구놀이였다.

순천좌도농악보존회는 2013년부터 순천시 중앙동 구 승주군청 자리에서 2019년 2월 19일까지 6회에 걸쳐 시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로 “500년 노거수[푸조나무] 제사 및 대보름 지신밟기”를 해오고 있고, 순천좌도농악 보존을 위한 당산제 재현을 2011년 6월 4일 순천시 조곡동 장대공원에서 개최하였다. 그 외 ‘백중놀이 어울림 한마당’ 공연, ‘향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에서 공연 등을 하였고, 전국농악경연대회에도 출전하는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순천좌도농악보존회는 2019년 현재 윤경호 회장을 비롯하여 2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참고문헌]
  • 『강남문화』27(순천문화원, 2016)
  • 인터뷰(순천좌도농악보존회 회장 윤경호, 남, 201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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