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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600322
한자 樂安校村里銀杏-
영어공식명칭 Maidenhair Tree of Gyochon-ri, Nakan
영어음역 Maidenhair Tree of Gyochon-ri, Nakan
영어공식명칭 Maidenhair Tree of Gyochon-ri, Nakan
이칭/별칭 순천 교촌리 은행나무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교촌길 59[교촌리 22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성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01년 9월 27일연표보기 - 낙안교촌리은행나무 전라남도 기념물 제185호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6년 6월 20일연표보기 - 순천교촌리은행나무에서 낙안교촌리은행나무로 개칭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낙안교촌리은행나무 전라남도 기념물 재지정
소재지 낙안교촌리은행나무 -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교촌길 59[교촌리 222]지도보기
학명 Ginkgo biloba L.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 〉 나자식물문 〉 은행나무강 〉 은행나무목 〉 은행나무과
관리자 낙안향교
문화재 지정 번호 전라남도 기념물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교촌리에 있는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은행나무.

[형태]

낙안교촌리은행나무는 낙안향교 명륜당 오른쪽에 있으며 높이는 25m, 둘레는 8.2m이다. 원줄기의 2.5m 부위에서 3개의 줄기로 갈라졌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낙안향교는 지방의 관학 기관으로서 조선 전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1658년(효종 9)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 세웠다. 낙안교촌리은행나무는 향교를 다시 옮겨 세운 이때 심은 것으로 보인다. 풍수지리설에서 낙안읍성을 말할 때 행주형(行舟形)이라 부르는데 낙안교촌리은행나무가 읍성의 축(軸) 즉 돛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낙안교촌리은행나무와 관련된 설화도 전해온다.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하면서 낙안에서 마련한 군량미를 싣고 가려는데 이 나무 아래에 이르러 갑자기 수레바퀴가 빠져 이를 수리해야 했다. 그때 낙안에서 순천부로 가는 다리가 무너져 내렸다는 전갈이 왔다. 수레를 수리하지 않았더라면 아마 그 다리가 무너지는 시간 다리를 건넜을 것이고 그러면 많은 군량미를 버리고 병사들이 다칠 뻔했다. 이처럼 장군과 일행을 그 은행나무가 위험으로부터 구해주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이 은행나무는 마을을 수호하는 당산신으로 매년 정초가 되면 마을 사람들이 나와 당산제를 지내고 있다.

[현황]

낙안교촌리은행나무는 암나무로서 은행 열매가 많이 맺히고 크기가 큰 노거수(老巨樹)이다. 현재 동쪽의 작은 가지 2개가 잘려져서 고사 상태에 있다.

낙안교촌리은행나무낙안향교 안에 있으며 2001년 9월 27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185호로 지정되었다. 2006년 6월 20일 ‘순천 교촌리 은행나무’에서 ‘낙안 교촌리 은행나무’로 이름을 바꾸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남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 『순천시사』1-정치·사회편(순천시사편찬위원회, 1997)
  • 『낙안읍성』(순천시, 2018)
  • 국가문화유산포털(http://www.heritage.go.kr)
  • 국가자연사연구종합정보시스템(https://www.naris.go.kr)
  • 국립생물자원관(https://www.nibr.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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