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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600534
한자 曹溪山松廣寺仙岩寺 一圓
영어공식명칭 Songgwangsa and Seonamsa Temples in Jogyesan Mountain
영어음역 Songgwangsa and Seonamsa Temples in Jogyesan Mountain
영어공식명칭 Songgwangsa and Seonamsa Temples in Jogyesan Mountain
분야 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죽학리 802]|송광면 송광사안길 100[신평리 12]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
집필자 김희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09년 12월 9일연표보기 - 조계산 송광사·선암사 일원 명승 제65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조계산 송광사·선암사 일원 명승 재지정
소재지 순천 송광사 -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안길 100[신평리 12]지도보기
소재지 순천 선암사 -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죽학리 802]지도보기
출토 유물 소장처 송광사성보박물관 -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안길 100[신평리 12]지도보기
출토 유물 소장처 선암사성보박물관 -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죽학리 802]지도보기
지정 면적 22.34㎢
소유자 순천 송광사|순천 선암사
관리자 순천시
문화재 지정 번호 명승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송광면 신평리 일원에 있는 영산 조계산, 고찰 송광사선암사의 역사·문화 명승.

[변천]

순천 송광사는 신라 혜린대사(慧璘大師)의 창건 이후 중흥조인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1158~1210]을 비롯한 16국사를 배출하였다. 순천 선암사는 529년(성왕 7)에 아도화상(阿道和尙)이 비로암이란 암자를 세운 것이 시초라는 창건설이 있다. 순천 선암사는 1092년(고려 선종 9) 대각국사 의천(義天)[1055~1101]이 중건하였고, 임진왜란 때 전소된 것을 다시 중건하였다. 1824년(순조 24)에 해붕, 눌암, 익종 3대사가 중창하였다.

[위치]

조계산은 호남정맥 줄기의 끝부분에 해당하며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순천 선암사,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순천 송광사가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남도불교문화연구원에서 1992년에 순천 선암사 종합학술조사를 했다. 성보문화재연구원에서 1998년에 한국의 불화를 조사할 때 송광사 본·말사 편을 조사하였다. 순천대학교박물관과 순천시에서 2000년에 『순천시의 문화유적』 지표조사를 했다. 2006년에 문화재청과 대한불교조계종유지재단 문화유산발굴조사단에서 한국의 사찰문화재 일제 조사를 할 때 순천 송광사순천 선암사를 조사하였다. 순천 송광사는 본사와 산내암자 7개소[감로암, 광원암, 부도암, 자정암, 불일암, 천자암, 청진암]를 조사하였는데, 조각 130점, 회화 143점, 공예 219점, 탑·석조 81점, 서지 192점, 서예· 현판 195점, 경판 3,841점 등 모두 4,801점이 조사되었다. 순천 선암사는 본사와 산내암자 3개소[대각암, 대승암, 운수암]를 조사했는데, 조각 429점, 회화 159점, 공예 258점, 탑·석조 72점, 서지 725점, 서예·현판 142점, 경판 834점 등 모두 2,622점이 조사되었다.

[현황]

순천 송광사순천 선암사 두 명찰을 남북으로 포옹한 조계산은 일찍이 해동 선종(海東 禪宗)의 연원을 이룩한 명산이다. 순천 송광사는 우리나라 3보 사찰 중 하나인 승보 사찰로 유명하고 순천 송광사 일대는 연산봉을 비롯하여 여러 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려 절경을 이루고 있어, 순천 송광사 내8경과 외8경이 전해질 정도이다. 순천 선암사 또한 아도화상의 창건설로 그 전통을 자랑한다. 조계산은 해발 889m의 그리 높지 않은 산으로, 산세도 험준하지 않으며 산 전체가 낙엽활엽수로 덮여 있어 계절마다 자연의 변화를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비룡폭포와 감초암폭포 등이 있어 경승을 더해주고 있다. 순천 선암사 쪽에는 수령 수 백 년이 되는 상수리, 동백, 단풍, 밤, 느티나무, 산벚나무 등이 울창하다. 순천 송광사는 신라 혜린대사의 창건 이후 중흥조인 보조국사 지눌을 비롯한 16국사를 배출한 승보 사찰이다. 혜심 고신제서, 목조삼존불감, 국사전, 화엄경변상도 등 국보 4점, 하사당·약사전·영산전·고려문서·전적[5종]·경질·경패·금동요령·16조사진영 등 보물 30점, 전라남도 문화재 12점, 등록문화재 2점 등이 있어 역사적·문화적 가치는 승보 사찰에 그치지 않고 있다. 순천 선암사순천 송광사와 함께 전라남도 순천 지역 불교의 쌍벽을 이루고 있다. 순천 선암사는 529년(백제 성왕 7)에 아도화상이 비로암이란 암자를 세운 것이 시초라는 창건설이 있으나, 그때의 문물을 고증할 만한 자료확인이 필요한 실정이다. 그 뒤 1092년(선종 9) 대각국사 의천이 중건하였고, 임진왜란 때 전소된 것을 다시 중건하였다. 1824년(순조 24)에 해붕, 눌암, 익종 3대사가 중창하였다. 건물 규모는 28동에 동서 양탑과 승선교, 대각국사진영, 대각암승탑, 북승탑, 동승탑 등 국가지정문화재 17점을 비롯하여 10점의 전라남도 문화재가 있다. 조계산 송광사·선암사 일원은 2009년 12월 9일 명승 제65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명승으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조계산 송광사·선암사 일원조계산의 자연경관과 순천 송광사, 순천 선암사의 역사문화 명승이 어우러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불교문화경관지구이고, 순천시의 향토사 이해에 귀중한 유산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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