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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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에 있는 순천 송광사에서 수도한 승려. 법정(法頂)[1932~2010]은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아버지 박근배(朴根培)와 어머니 김인섭(金仁葉)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속명은 박재철(朴在喆)이다. 법정은 목포상업고등학교를 졸업 후 전남대학교 상과대학 3학년을 수료하였다. 한국전쟁을 겪으며 22세 때인 1954년 통영 미래사(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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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선암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연못. 선암사삼인당은 순천 선암사 승선교와 강선루를 지나 일주문을 들어서기 전에 놓여 있다. 선암사삼인당은 순천 선암사 기록에 의하면 도선국사(道詵國師)[827~898]가 862년(신라 경문왕 2)에 만든 것이라고 한다. 선암사삼인당은 장변과 단변이 2.2:1의 비례를 하는 기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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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 산지 승원으로서 201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조계산 순천 선암사의 가치. 2018년 순천 선암사를 비롯하여 통도사, 부석사, 봉정사, 법주사, 마곡사, 대흥사 등 7개 사찰이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란 이름으로 1080번째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세계문화유산이 될 수 있는 조건은 유산의 완전성과 진정성 및 탁월한 보편적 가치이다.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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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조계산에 있는 통일신라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찰. 순천 선암사는 순천 송광사와 함께 고려시대 이후 조계산의 대표적 사찰이다. 일제강점기에는 송광사와 함께 30본산에 포함될 정도로 규모 있는 사찰이었다. 해방 이후 비구승과 대처승의 분규로 인해 순천 선암사의 관리를 대한불교조계종과 한국불교태고종이 공동으로 하고 있다.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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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순천 선암사 대승암 강원에서 강의했던 승려. 원기(元奇)[1852~1936]는 경상남도 웅천(熊川)[현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출신으로 아버지는 김왕근(金王勤)이고 어머니는 능성구씨(綾城具氏)이며, 법호는 경운(擎雲) 또는 석옹(石翁)이다. 원기는 17세 때인 1858년(철종 9)에 구례의 연곡사(鷰谷寺)에서 환월대사(幻月大師)[1819~1881]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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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주암면·송광면에 걸쳐 있는 산. 조계산은 순천 송광사와 순천 선암사를 동·서 양면에 품고 있는 영산(靈山)이다. 신라 말에 혜린선사가 길상사(吉祥寺)를 개칭하여 산의 이름을 ‘송광산’이라 했다고 전하는데, 송광산은 우리말 ‘솔메’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또한 「순천부 조계산선암사제육창건기」에 따르면, 신라의 일선군에서 아도가 백제 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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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불보·법보·승보의 삼보 사찰 가운데 승보에 해당하는 사찰. 순천 송광사는 우리나라 삼보사찰 가운데 승보사찰이다. 삼보사찰이란 불보·법보·승보의 사찰을 말하는데 불보사찰은 통도사, 법보사찰은 해인사, 승보사찰은 순천 송광사이다. 통도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고, 해인사는 팔만대장경이 봉안되어 있기 때문이다. 순천 송광사는 고려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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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불보·법보·승보의 삼보 사찰 가운데 승보에 해당하는 사찰. 순천 송광사는 우리나라 삼보사찰 가운데 승보사찰이다. 삼보사찰이란 불보·법보·승보의 사찰을 말하는데 불보사찰은 통도사, 법보사찰은 해인사, 승보사찰은 순천 송광사이다. 통도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고, 해인사는 팔만대장경이 봉안되어 있기 때문이다. 순천 송광사는 고려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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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순천 송광사를 재건하고 해방 후 가야총림 방장과 조계종 종정으로 추대되었던 승려. 효봉(曉峰)[1888~1966]은 평안남도 양덕군 쌍룡면 반성리 금성동 이병억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세속의 이름은 이찬형(李燦亨)이다. 법호는 효봉 외에 포운(泡雲)과 선옹(船翁)이 있고 법명은 원명(元明), 학눌(學訥)이다. 효봉은 12세 때인 1899년에 사서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