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600282
한자 望龍里
영어공식명칭 Mangryong-ri
영어음역 Mangryong-ri
영어공식명칭 Mangry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 망룡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경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망치리, 주동리를 병합하여 순천군 월등면 망룡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49년연표보기 - 전라남도 순천군 월등면 망룡리에서 전라남도 승주군 월등면 망룡리로 개칭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연표보기 - 전라남도 승주군 월등면 망룡리에서 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 망룡리로 개칭
성격 법정리
면적 4.38㎢
가구수 121가구[2019년 8월 31일 기준]
인구[남/여] 231명[남 115명, 여 116명]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망룡리(望龍里) 명칭 유래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한글학회의 『한국지명총람』에 따르면 망치리의 ‘망(望)’과 황전면에 속한 용암리의 ‘용(龍)’을 합하여 ‘망룡’이라 하였다는 설이다. 또 다른 설은 망치[보름재터]에서 산줄기[용]가 뻗쳐 내려와 맺힌 곳에 마을이 생겼으므로 ‘망치의 용이다.’ 하여 ‘망룡’이라 하였다는 것이다.

망용(望龍)마을은 옛 이름이 ‘어은곡(魚隱谷)’ 이었는데, 계곡이 깊어 물이 ‘어우러지는 곳’이라는 뜻에서 ‘어운골’이라 불리던 것이 한자명인 ‘어은곡’이 되면서 그 풀이도 ‘고기가 숨어 사는 골짜기’로 변하게 되었다. 1789년 『호구총수』에는 ‘망치여(望峙閭)’로 기록되어 있는데, 문유산골에서 나온 긴 ‘어은곡’과 보름터로 이어지는 우람한 ‘용’의 형상을 반영하여 ‘망치’라 하였다가 같은 의미인 ‘망룡’으로 변했다고 전해진다. 의실마을은 『호구총수』에는 ‘의곡여(蟻谷閭)’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개미가 많다 하여 ‘개미 의(蟻)’를 써 ‘의실’ 또는 ‘의곡’이라 불렀다는 설과 날씨가 항상 맑은 곳이라 ‘양지뜸’ 또는 ‘개인 골’이라 불리다가 갠골〉갬골〉개미골로 변하였는데 한자명인 ‘의곡(蟻谷)’이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주동마을은 『호구총수』에는 ‘구수여(九秀閭)’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지금도 ‘구싯골’이라 불리고 있다. 이는 마을 형국이 먹이통인 ‘구유’ 즉 ‘구시’처럼 생겼다 하여 구유골〉구수골〉구시골〉구실골로 변화했고, 한자표기로 ‘구실[슬] 주(珠)’를 써서 ‘주동(珠洞)’이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형성 및 변천]

망룡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망치·주동리를 합쳐 개설했다. 1949년 전라남도 순천시와 전라남도 승주군이 분리되면서 승주군 월등면 망룡리가 되었다. 1995년 도농통합 정책에 의해 순천시와 승주군이 통합되면서 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 망룡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망룡리월등면의 동부에 위치한다. 북쪽으로 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 월용리농선리, 동쪽으로 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괴목리, 동남쪽으로 월등면 계월리, 서쪽으로 월등면 월림리와 접한다. 문유산의 북쪽 자락에서 내려온 산줄기가 둥지리봉[329m]과 마봉산[282m]까지 이어지며, 망룡리의 북쪽으로 매제비산[311m]이 둘러싸고 있는 분지 형태이다. 망룡리의 중앙부에 황전천이 동쪽으로 흐르며 하천 주변으로 작은 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망룡리 면적은 4.38㎢이며, 경지면적은 총 0.689㎢[논 0.302㎢, 밭 0.387㎢]이다. 2019년 8월 31일 기준으로 인구는 121가구, 231명[남 115명, 여 116명]이다. 망룡리에는 1개의 행정리가 있으며, 자연마을로 망룡마을·의실마을·주동마을이 있다.

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 망룡리에는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과 순천시 황전면을 연결하는 857번 지방도가 지난다. 망룡리의 주요 시설로는 망룡보건진료소와 현재는 사찰의 수련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월계국민학교(1991년 폐교)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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