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600321
한자 順天平村利-
영어공식명칭 Retusa Fringetree of Pyeongchon-ri, Suncheon
영어음역 Retusa Fringetree of Pyeongchon-ri, Suncheon
영어공식명칭 Retusa Fringetree of Pyeongchon-ri, Suncheon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평촌리 78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성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1년 6월 5일연표보기 - 순천평촌리이팝나무 전라남도 기념물 제184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순천평촌리이팝나무 전라남도 기념물 재지정
소재지 순천평촌리이팝나무 - 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평촌리 784 지도보기
학명 Chionanthus retusus Ldl. & Paxton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 〉 현화식물문 〉 목련강 〉 현삼목 〉 물푸레나무과
수령 약 400년
관리자 순천시
문화재 지정 번호 전라남도 기념물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평촌리에 있는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이팝나무.

[형태]

순천평촌리이팝나무의 높이는 13m이며, 가슴 높이 둘레는 3.5m 정도이다. 동쪽으로 뻗은 가지는 그 무게로 인해 밑으로 처져 있다. 주 줄기에서 1.6m 정도에서 자란 지점에서 3개의 굵은 가지로 분리되어 크고 아름다운 모습이 인상적이다. 현재 이팝나무의 생장 정도는 아주 건강한 편이다.

이팝나무는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교목으로 골짜기나 개울가에 주로 자라고 있으며, 암꽃과 수꽃의 구별이 있다. 5~6월에 가지 끝에 흰색 꽃이 피는데, 꽃이 피면 나무가 온통 흰 쌀밥을 덮어쓴 것처럼 보여 이밥[쌀밥]나무라고 한다. 봄에는 하얀 꽃이 피고 가을에는 핵과(核果)가 까맣게 익어 정원수나 풍치목으로 지금도 많이 심고 있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순천평촌리이팝나무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평촌리 농소마을이 생기면서 심은 나무로 알려졌다. 예로부터 정월 대보름에 마을 사람들 모두의 정성을 모아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제를 지낸 당산목이었으나 지금은 정자나무의 역할을 한다.

옛날 평촌리 마을에 극심한 가뭄이 들어 곡식은 물론 모든 나무가 말라 죽어갔으나 이 이팝나무만은 죽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 자라고 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농촌에서는 농사를 짓는 이들이 이팝나무의 꽃이 피는 모양을 보고 그 한 해의 농사가 풍년이 될지 흉년이 될지 점쳤다고 한다.

[현황]

순천평촌리이팝나무는 농소마을 뒷산에서 마을 앞으로 흐르는 개울가에 심겨 있으며, 농소마을의 정자나무 역할을 한다.

순천평촌리이팝나무는 수령이 약 400년 된 노거수로, 2001년 6월 5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184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남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 『순천시사』1-정치·사회편(순천시사편찬위원회, 1997)
  • 공공데이터포털(https://www.data.go.kr)
  • 국가문화유산포털(http://www.heritage.go.kr)
  • 국가자연사연구종합정보시스템(https://www.naris.go.kr)
  • 국립생물자원관(https://www.nibr.go.kr)
  • 순천시(http://www.sun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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