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행동에 있는 영상 관련 문화시설.

[건립 경위]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은 21세기 영상 정보화 시대를 맞이하여 순천 지역주민의 영상미디어 활용능력을 높이고 영상문화의 균형적 확산 및 영상산업 기반 확대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은 2008년 6월 25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설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야기가 있는 순천 문화의거리에 2011년 10월 26일 준공하였고, 2011년 11월 16일 개관식을 하였다. 2012년 4월 1일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 영화관을 개관하였다.

[구성]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 시설은 지상 3층에 면적 708㎡이며, 1층은 미디어카페 쉼, 사무실, 제1세미나실, 기자재 보관실, 2층은 순천시 문화도시사업단, 영상편집실, 디지털교육실, 제2세미나실, 3층은 다목적 스튜디오, 두드림 영화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기자재 275종 850개가 있으며, 촬영·조명·녹음·편집·기타기자재가 있다.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은 센터장, 사무국장 이하 홍보·행정, 미디어교육, 창작지원팀이 있다.

[현황]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 영화관은 전라남도에서 작품성과 예술성을 갖춘 독립·예술영화를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다. 2012년 4월 개관 이후 2017년 3월까지 약 380회 상영회를 통해 연인원 2만 여 명이 다양한 영화를 관람하였다. 매월 뉴스레터를 통해 두드림 모집강좌 및 정기상영회와 고전영화 상영회, 애니메이션 상영회 등을 안내하였다. 2019년 3월 현재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과 고전영화, 독립영화 등을 주기적으로 상영하고 있다.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은 모든 시민들이 미디어를 쉽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 제작지원, 상영, 아카이브 정책연구 등 미디어와 관련한 모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