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월동 소라 당산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601104
한자 德月洞召羅堂山祭
영어공식명칭 Sora Dangsanje in Deokwol-dong(Religious Ritual for the Village Guardians)
영어음역 Sora Dangsanje in Deokwol-dong(Religious Ritual for the Village Guardians)
영어공식명칭 Sora Dangsanje in Deokwol-dong(Religious Ritual for the Village Guardians)
이칭/별칭 제만모신다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의례/제
지역 전라남도 순천시 덕월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서해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의례 장소 덕월동 소라 당산 - 전라남도 순천시 덕월동 지도보기
성격 마을신앙
의례 시기/일시 매년 음력 정월 초사흗날 자시
신당/신체 당산나무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덕월동 소라마을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공동제의.

[연원 및 변천]

덕월동 소라 당산제는 ‘제만모신다’고 부르기도 했으나 현재는 지내지 않는다.

[신당/신체의 형태]

덕월동 소라 당산제를 지내는 곳은 마을 중앙에 있는 당산나무로, 세 그루의 나무 중에 제사를 지내는 나무는 안쪽에 있는 작은 나무이다. 당산나무 밑에는 시멘트로 만든 제단이 있다.

[절차]

덕월동 소라 당산제를 지내기 일주일 전쯤 순천시 덕월동소라마을 회의를 통해 제관을 선정하였고, 선정된 제관은 제를 지내기 3일 전부터 금기를 시작했다. 제관은 집 대문에 ‘쌍간짓대’를 세우고 금토를 놓아 부정한 사람의 출입을 막았다. 제사에 드는 비용은 집마다 걷어서 마련했다. 제물은 제관이 시장에 가서 사 오는데, 제물값은 깎지 않으며 상인이 달라는 대로 준다. 제물을 사 와서는 정성 들여 깨끗하게 장만한다.

정월 초사흗날 저녁이 되면 동백나무꼴창에서 떠온 물로 메를 짓고 장만한 제물을 들고 당산나무로 가서 진설한다. 제사를 지내는 저녁이 되면 소라마을 사람들도 출입을 금하므로 조용한 분기에서 지낸다. 제 지내는 순서는 제관이 제물을 진설한 뒤에 제주를 올리고 재배하고 독축하고 소지를 올리는 순이다. 음복은 이튿날 아침에 소라마을의 깨끗한 사람들을 불러 제관 집에서 했는데, 상을 당한 사람이나 궂은 데에 다녀온 사람들은 참여하지 않았다.

[부대 행사]

덕월동 소라 당산제를 지낸 뒤에 먼저 당산나무에 가서 당산굿을 치고 이어서 집마다 다니면서 마당밟이를 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