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옥문학상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601287
한자 金承鈺文學償
영어공식명칭 Kim Seung-ok Literary Award
영어음역 Kim Seung-ok Literary Award
영어공식명칭 Kim Seung-ok Literary Award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제도/상훈
지역 전라남도 순천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미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정 시기/일시 2013년연표보기 - 김승옥문학상 제정
시행 시기/일시 2013년 - 김승옥문학상 시행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5년 - 김승옥문학상 중단
개정 시기/일시 2019년 - 김승옥문학상 재시행
주관 단체 문학동네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출신 작가 김승옥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문학상.

[제정 경위 및 목적]

김승옥문학상은 1960년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탁월한 감수성을 무기로 단편소설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를 개척해 한국문학의 새 지평을 연 김승옥 작가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한 상이다. 매년 가장 탁월한 작품을 발표한 작가와 재능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하여 한국문학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변천]

김승옥문학상은 작가 김승옥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3년 7월 4일에 제정을 하였고, 2015년 5월 13일에 개정을 하였다. 2013년 김승옥문학상 첫 시상식에서는 본상, 신인상, 미래 작가상으로 나눠 시상했다.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신인상은 타 문학상과 차별화를 위해 3회[2015년]부터 폐지하였고, 미래 작가상은 ‘청소년 문학상’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2015년 3회 시상 이후 2018년까지 경영 상의 문제로 시상식이 중단되었다가 2019년 출판사 문학동네에서 주관하며 재개되었다. 4회[2019년] 시상식부터는 청소년 문학상 부문도 폐지되어 본상만 시상되고 있다.

[시상 부문]

김승옥문학상은 등단 10년 이상의 기성 작가를 대상으로 본상을 시상한다. 본상의 심사 대상 작품은 기성 작가가 심사일 1년 이내 발간한 소설집이며, 운영위원회에서 위촉한 전문가와 심사위원이 추천한 작품 가운데서 본상을 선정하였다.

[역대 수상자]

본상 수상자

제1회[2013], 이기호, 『김박사는 누구인가』, 문학과지성사.

제2회[2014], 박솔뫼, 『그럼 무얼 부르지』, 자음과모음.

제3회[2015], 김경욱, 『소년은 늙지 않는다』, 문학과지성사.

제4회[2019], 윤성희, 『어느 밤』, 문학동네.

제5회[2020], 김금희, 『우리는 페퍼로니에서 왔어』, 창비.

제6회[2021], 문진영, 『두 개의 방』, 실천문학사.

제7회[2022], 편혜영, 『포도밭 묘지』, 문학동네.

제8회[2023], 권여선, 『사슴벌레식 문답』, 문학동네.

신인상 대상

제1회[2013], 이희영,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소설]

제2회[2014], 방우리, 『이사』[소설]

청소년 문학상

제1회[2013], 김수연, 『화장』[소설]

제2회[2014], 이나라, 『그 많던 도도새들은 어디로 갔을까』 외 2편[시].

제3회[2015], 신지완, 『달력의 맛』[소설].

[의의와 평가]

김승옥문학상은 생존 작가 김승옥의 이름을 내건 문학상이며, 작가 생전에 문학상이 제정되는 일은 흔치 않은 일이다. 김승옥문학상의 취지는 재능과 역량을 갖춘 문학청년을 발굴해 한국문학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이었다. 또한, 한국문단에 ‘감수성의 혁명’을 안긴 김승옥이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절필을 선언한 후, 지병으로 집필활동을 유보하고 있는 상황에서 작가의 쾌유와 문학적 완성을 바라는 염원도 담고 있었다. 작가의 등단 50년을 맞이하여 김승옥의 삶과 문학의 고향인 순천에서 김승옥문학상을 주관한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4.02.08 현행화 [상세정보](개정 시기/일시)|(주관단체) 추가 | [정의]|[변천]|[시상부문]|[역대 수상자] 2019년 재시행 이후 2023년 기준으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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