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승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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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를 상징하는 시목. 감나무는 6~14m 높이까지 자라며, 어린 가지에는 짧은 털이 있다. 잎은 크고 넓은데 녹색의 광택이 나며 톱니가 없는 형태이다. 감꽃은 흰빛을 기본으로 한 담황색으로 자웅잡성(雌雄雜性)이며 6월에 피는데 꽃잎은 크고 네 개로 갈라진다. 열매의 모양이 방추형인 고종시(高種枾), 편원형(扁圓形)인 사곡시(舍谷枾), 오각형인 반시(盤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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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광물을 탐사하고 채굴하여 제련 과정을 통해 유용 광물을 선별하는 산업. 순천시의 광업은 금속 관련 광산업을 시초로 볼 수 있다. 특히 1935년부터 약 25년간 금과 은을 채굴한 순천광산이 있었다. 그러나 순천광산이 1959년 폐광하였고, 폐광 이후 광미와 폐석이 유실되어 주변 환경에 대한 폐석유실방지공사가 진행되기도 하였다. 이후 광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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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면. 낙안면 명칭은 고려 때 ‘낙안(樂安)’이라고 불렸으나 그 유래를 찾을 수가 없다. 낙안면은 본래 백제의 분차군(分嵯郡) 또는 분사군(分沙郡)이었는데 통일신라 때 분령군(分嶺郡)으로 개칭하고, 고려 때 낙안 또는 양악(陽岳)으로 칭하였다. 조선시대에 군현의 승강이 있었다. 1908년 낙안군이 폐지됨에 따라 낙안군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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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면. 낙안면 명칭은 고려 때 ‘낙안(樂安)’이라고 불렸으나 그 유래를 찾을 수가 없다. 낙안면은 본래 백제의 분차군(分嵯郡) 또는 분사군(分沙郡)이었는데 통일신라 때 분령군(分嶺郡)으로 개칭하고, 고려 때 낙안 또는 양악(陽岳)으로 칭하였다. 조선시대에 군현의 승강이 있었다. 1908년 낙안군이 폐지됨에 따라 낙안군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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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평촌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 교회. 낙안중앙교회는 순천시 승주읍과 낙안면 지역에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을 가르치고 실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낙안 출신 기원근이 돈을 벌기 위해 목포에 갔다가 목포 양동교회에서 선교사 오웬(Clement C.Owen)[1867~1909]을 만나 세례를 받는다.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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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 지역에서 토지를 이용하여 생산물을 얻는 경제 활동. 순천시는 조선시대부터 전라도에서 지역이 넓고 인구가 많으며, 논농사가 밭농사에 비하여 많다. 1. 조선시대 순천부의 토지 결수는 초기 7,315결[『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중기 1만 1983결[『신증승평지(新增昇平志)』], 말기 1만 2790결[『순천속지(順天續志)』]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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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동내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공동제의. 동내리 당산제는 ‘도제’또는 ‘제만 모신다’고 부르는데, 매년 음력 정월 보름날에 중당, 상당, 하당의 순으로 순천시 낙안면 동내리 동내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의이다. 동내리 당산제에 대한 정확한 내력은 알지 못하나, 오래전부터 지내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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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시행된 매년 음력 1월 14일 밤에 인근 마을의 디딜방아를 훔쳐 액운을 막고 풍년을 기원한 민속놀이. 순천 지역에서는 음력 1월 14일 밤에 마을 부녀자들이 모여 액막이 디딜방아를 훔치러 갔다. 순천시 용수동에서는 삼거리마을이나 풍치마을로, 멀리는 순천시 승주읍까지 가서 디딜방아를 훔쳐 온다. 음력 1월 14일 밤이 되면 디딜방아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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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매곡동에 있는 광주대교구 소속 천주교회. 매곡동성당은 1970년대 중반 증가하는 천주교인들과 저전동성당까지 출석하는 순천 북부 지역 신자들을 위해 설립되었다. 매곡동성당은 1975년 4월 1일 저전동성당에서 분리되어 설립되었다. 초대 구인덕 리카르도꼴린 신부가 취임하였다. 당시 태광사 2층에서 첫 미사를 진행했고 사목회가 발족되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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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 지역에서 일상의 여가나 세시풍속 절기에 맞춰 이뤄지는 놀이와 연희. 순천 지역의 민속놀이는 줄다리기, 달집태우기, 디딜방아 액막이놀이, 돛대[짐대]세우기, 반보기[중로상봉], 돌싸움·편싸움 등이 알려져 있다. 대체로 공동체 단위에서 전승되던 집단놀이가 많다. 순천 시내에서 펼쳐진 큰줄다리기는 남문 곁에 있는 옥천을 사이에 두고 남문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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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면. 송광면과 관련된 문헌 기록은 1618년 이수광의 『승평지(昇平志)』에 처음 등장한다. 송광면은 한자 표기에 따르는 약간의 논란이 있기는 하나 송광산(松廣山)에서 유래된 송광사(松廣寺)의 이름을 본떠서 ‘송광면(松光面)’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1800년대부터 ‘송광(松廣)’으로 쓰기도 하고 ‘송광(松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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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면. 송광면과 관련된 문헌 기록은 1618년 이수광의 『승평지(昇平志)』에 처음 등장한다. 송광면은 한자 표기에 따르는 약간의 논란이 있기는 하나 송광산(松廣山)에서 유래된 송광사(松廣寺)의 이름을 본떠서 ‘송광면(松光面)’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1800년대부터 ‘송광(松廣)’으로 쓰기도 하고 ‘송광(松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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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봉덕리, 평중리, 서평리 일원에 있는 신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생활유적 및 분묘유적. 순천 쌍암·봉곡 유적은 순천시 승주읍의 봉덕리·평중리·서평리 일원에 있다. 순천 봉곡 유적 1구역[북쪽]은 북쪽에 있는 산사면과 곡간부의 영향을 받았던 지역으로서 완만한 경사의 지형적 특징을 보인다. 2구역[남쪽]의 경우 2구역 북쪽경계부터 약 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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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과 주암면의 경계를 이룬 오성산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산성. 순천 오성산성에 대한 기록이 확인되지 않아 첫 축조 시기는 확인할 수 없다. 다만 순천 오성산성 내부에서 확인된 유물을 통해 볼 때, 산성의 축조는 적어도 통일신라시대로 추정된다. 순천 오성산성은 순천시 승주읍과 주암면의 경계를 이룬 오성산[606.2m] 정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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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 지역 다래나무과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참다래는 외국품종을 1970년대 후반부터 재배한 이후 2010년경 국산 품종이 개발되어 농가 보급 중이다. 하지만 수십 년 재배·검증한 외국품종과 달리, 국산 품종은 농가가 직접 품종별 재배 요령을 터득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참다래에 함유된 비타민 C는 오렌지의 2배, 비타민 E는 사과의 6배, 식이 섬유는 바나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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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축산업 종사자들의 상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하여 설립된 협동조합. 순천광양축산업협동조합은 순천시와 광양시의 축산 농가 조합원의 생산성 제고와 생산 축산물의 판로를 개척 및 확대하고 유통의 원활한 흐름을 만들며, 필요한 기술·자금·자재·정보 등을 제공하여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를 향상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순천광양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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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평중리에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 승주다목적체육관은 순천 도심지 외곽인 순천시 승주읍 시민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순천시에서 32억여 원을 들여 1992년 건립하였다. 승주다목적체육관은 호남고속도로 승주나들목 입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순천 지역 학교의 체육대회 및 자원봉사단체의 교육 장소, 시정설명회 등 승주읍에 거주하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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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읍. 승주읍은 본래 순천군 쌍암면이었는데 1949년 전라남도 순천시와 전라남도 승주군이 분리되면서 승주군 쌍암면이 되었다. 쌍암면의 유래는 순천시 승주읍 월계리 쌍암에서 유래한 것이라 전해진다. 석동의 쌍바위가 순천에서 쌍암으로 오는 대로변 첫 관문에 있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었다는 점, 그리고 조계산의 배바위와 오성산의 형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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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읍. 승주읍은 본래 순천군 쌍암면이었는데 1949년 전라남도 순천시와 전라남도 승주군이 분리되면서 승주군 쌍암면이 되었다. 쌍암면의 유래는 순천시 승주읍 월계리 쌍암에서 유래한 것이라 전해진다. 석동의 쌍바위가 순천에서 쌍암으로 오는 대로변 첫 관문에 있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었다는 점, 그리고 조계산의 배바위와 오성산의 형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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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서평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 교회. 승주중앙교회는 순천시 승주읍 서평리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이웃에 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승주중앙교회는 1955년 1월 보이열[Elmer T. Boyer, 1893~1976] 선교사가 가정집을 매입하여 개척하면서 시작되었고, 1956년 5월 공식적으로 창립되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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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월리 명칭은 병운마을과 월곡마을에서 유래했다. 병운(倂雲)마을은 과거에 노고치에서 내려온 계곡이 갈라진 곳에 자리 잡은 마을이라 하여 ‘가른골’이라 부르던 것을 갈운골〉가운골로 변하면서 ‘갈운’ 또는 ‘가운리’로 부르게 되었고, 이를 한자로 옮기면서 ‘함께한다’ 또는 ‘더한다’라는 의미의 ‘병(倂)’을 취해 ‘병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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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면. ‘월등’이란 지명은 조선시대 정유재란 때 진경문(陣景文)[1538~?]의 『예교진병일록(曳橋陣兵日錄)』에서 ‘월등촌(月登村)’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등장하며, 1618년 『승평지』에는 ‘월등(月燈)’으로 기록되어 있다. 1759년 『여지도서』에는 월등면(月登面), 1750년경 제작된 『해동지도』에는 월정면(月灯面)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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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거래되는 모든 산업. 유통업이란 생산자와 소비자 간에 상품 매매를 통하여 이익을 취하는 영업으로, 순천의 전통시장을 포함한 도매업과 소매업이 이에 속한다. 순천의 대표적인 시장으로 중앙시장, 역전시장, 아랫장, 웃장이 있으며, 도심에서 벗어난 읍·면의 시장으로 순천시 승주읍의 승주시장, 주암면의 주암시장·창촌시장, 황전면의 괴목시장, 별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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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진정한 자치 실현을 위한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 주민자치센터는 시민이 자기 계발은 물론 이웃과 함께 지역 사회의 공동 관심사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지역의 문화, 복지, 생활 정보 등의 구심체 임무를 수행하는 주민 자치 기구이다. 읍면동사무소는 주민 생활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맞추어 종래의 읍·면·동의 시설·기능·인력 등을 민원·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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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와 전라북도 정읍시를 연결하는 일반국도. 일반국도 제22호선은 1971년 8월 31일 「일반국도노선지정령」에 따라 지정되었다. 일반국도 제22호선은 총연장 180.4㎞이며, 2차로는 67.0㎞이고, 4차로는 98.3㎞, 6차로는 7.5㎞, 8차로는 7.6㎞이다. 일반국도 제22호선은 지역 간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날로 증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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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의 산림에서 생산되는 자원을 이용하여 경제적 이득을 얻는 경제 행위. 임업은 천연 또는 인공의 삼림에서 목재와 임산물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1차 산업이며, 임산물을 국민의 소비생활 및 상공업 방면에 공급할 뿐 아니라 국토 보전 작용, 수원 함양 작용, 관광 휴양을 위한 자원적인 가치와 여러 가지 효용을 유지, 증진시켜 나가는 활동이다.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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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민의 삶과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는 자연 지리적 환경. 전라남도 순천시는 한반도 남서부에 있는 전라남도 동부지역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동서 간 약 38㎞, 남북 간 약 39㎞이며, 순천시의 주변에는 전라남도 광양시·구례군·곡성군·화순군·보성군·여수시가 접해 있다. 남쪽으로는 여수반도를 가운데 두고 동으로는 광양만을, 서로는 순천만을 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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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급격하고 피할 수 없는 자연 현상이 인간 생활에 피해를 주는 것. 전라남도 순천 지역에서는 기후 요인에 의한 홍수·가뭄·대설·폭염·한파·냉해·태풍 등과 같은 기상재해 발생이 가장 잦다.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폭설·가뭄 등 기상 이변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여 큰 피해를 불러오고 있다. 순천시는 태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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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있는 국가사적 제302호로 지정된 조선시대 만들어진 읍성. 조선시대 읍성이란 군이나 현의 주민들을 보호하고 군사적이나 행정적 기능을 수행하는 성곽시설로 읍성의 형태는 고려시대 말기부터 왜구의 침입에 대비하면서 축성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본격적인 읍성의 설치는 조선 초기에 시행된다. 그런데 근대에 들어서면서 읍성의 기능이 상실되고 성곽이 폐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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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두월리와 순천시 주암면 행정리 사이에 있는 고개. 송광산[조계산] 기슭의 산골 마을인 접치는 ‘학마을’ 또는 ‘학골[鶴洞]’이라 불렀으나 1912년에 ‘접치’로 바뀌었다. 세맹골에서 승주읍으로 넘는 고개가 접치인데 보통 ‘접치재’라 부른다. ‘접치(接峙)’라 불러도 재의 뜻이 있는데 뒤에다 재를 더 붙여 부른다. 접치재 아래에 있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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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두월리와 순천시 주암면 행정리 사이에 있는 고개. 송광산[조계산] 기슭의 산골 마을인 접치는 ‘학마을’ 또는 ‘학골[鶴洞]’이라 불렀으나 1912년에 ‘접치’로 바뀌었다. 세맹골에서 승주읍으로 넘는 고개가 접치인데 보통 ‘접치재’라 부른다. ‘접치(接峙)’라 불러도 재의 뜻이 있는데 뒤에다 재를 더 붙여 부른다. 접치재 아래에 있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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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 지역에 활동하고 있는 종교 분파의 총칭 불교의 교조는 석가모니다. 석가모니는 29세에 출가하여 깨우침을 얻은 자[Buddha]가 되었다. 불교의 세계관은 만물이 변한다는 것이고, 따라서 인간 역시 무상한 존재이기에 탐심과 욕심 그리고 수치스러움에서 벗어나야 행복한 삶을 산다는 것이다. 불교는 삼국시대에 유입된 이후 현재까지 한국의 중요한 종교이다. 현재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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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주암(住岩)은 용전에 딸린 배티재를 한자로 옮기면서 ‘주암(舟岩)’이라 하였다가, 후에 배가 항해를 안전하게 하려면 사람이 많이 살아야 하므로 한자표기를 ‘주(住)’자로 바꾸어 지금에 이른다고 한다. 주암마을 이름이 주암면의 유래가 되었다. 자연마을 중 상주(上住)마을, 중주(中住)마을, 하주(下住)마을은 주암마을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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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 지역에서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전라남도 동부지역의 중심에 자리 잡은 순천시는 전라남도 광양시·구례군·곡성군·화순군·보성군·여수시와 접해 있으며, 순천만과 광양만을 품고 있다. 지형과 지세는 대체로 북쪽과 서쪽이 높고 기복이 심하다. 남동쪽에 평야 지대가 분포하고 있을 뿐 시의 대부분은 산악에 둘러싸여 있다. 순천 지역 서쪽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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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 지역에서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전라남도 동부지역의 중심에 자리 잡은 순천시는 전라남도 광양시·구례군·곡성군·화순군·보성군·여수시와 접해 있으며, 순천만과 광양만을 품고 있다. 지형과 지세는 대체로 북쪽과 서쪽이 높고 기복이 심하다. 남동쪽에 평야 지대가 분포하고 있을 뿐 시의 대부분은 산악에 둘러싸여 있다. 순천 지역 서쪽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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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종파로 로마 교황을 대표자로 인정하는 종교. 한국에 들어온 천주교는 여러 차례에 걸친 박해와 일제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교세를 확장했다. 그리고 마침내 1933년 10월 29일 골롬반회가 광주에 진출하여 광주교구 설정을 준비했다. 그 후 1936년 다불뤼(Daveluy)[안돈이] 주교는 대구대목구에 전라북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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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지역에 분포하는 다양한 야생화에서 채취한 토종꿀. 양봉은 고구려 태조왕[47~165] 때 동양종 꿀벌[Apis cerana]을 인도로부터 중국을 거쳐 들여와 기른 것이 최초라고 전한다. 이것이 ‘자연산 한봉’의 시작이 되었다. 자연산 한봉(韓蜂)을 하려면 나무와 꽃이 풍부한 깊은 골짜기가 알맞아서 한봉의 명맥을 이어 오고 있는 곳은 산세가 깊고 자연경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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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에 있는 법정리. 행정리(杏亭里) 명칭은 마을에 은행나무 정자가 있어 ‘은행정’ 또는 ‘오능정’이라 부르다가 1914년 한자명인 ‘행정(杏亭)’으로 개칭되었다. 접치(接峙)마을은 과거에 학이 사는 마을이라 하여 ‘학동(鶴洞)’이라 불리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큰 재와 연접한 마을이라는 뜻으로 ‘접치’로 개칭되어 오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