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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 지역에서 신화, 전설, 민담 등과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신성 지향의 이야기를 신화라고 하며, 사실에 근거를 두고 전하는 이야기를 전설이라고 한다. 그리고 흥미 지향의 이야기를 민담이라고 한다. 순천의 설화를 전해주는 문헌으로는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강남악부(江南樂府)』 등이 있고 『한국구비문학대계』6-4와 「순천지방의 설화」 등에 구전...
마을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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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창녕리 가정마을에서 전해오는 미륵과 관련된 이야기. 「가정마을의 미륵돌」은 1986년 승주군에서 발행한 『승주향리지』,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미륵은 민간신앙의 대상이다. 순천시 낙안면 창녕리 가정마을에도 두 기의 미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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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무풍리 죽전마을과 별량면 마산리 고장마을에서 전해오는 풍수와 관련된 이야기. 「가재산과 괘바구」는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원에서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순천시 별량면 무풍리의 죽전마을은 대나무밭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평화롭던 마을에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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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지본리 구룡마을에서 전해오는 정부자 집터에 관한 이야기. 「가혹한 지주의 말로」는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정부자는 마을에서 가장 큰 부자였다. 그러나 정부자는 후사를 이을 아들이 없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늘그막에 아들을 얻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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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회룡리 각문마을에 있는 북바위와 관련된 풍수 관련 이야기. 「각문마을 북바위」는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순천시 황전면 회룡리 각문마을은 소[牛]의 형상을 하는 와우산에 있다. 각문마을 일대는 옛날부터 ‘삽재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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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서면에서 전해 오는 고룡사 창건과 폐사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고룡사와 금시조」는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순천시 서면 계족산 고룡골에는 과거에 고룡사가 있었다. 고룡골은 여성의 몸과 같다 하여 ‘여신산(女身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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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옛 옥과현, 현 전라남도 곡성군 오산면)에 있는 성덕산 관음사가 창건된 유래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관음사와 낙안」은 2001년 순천시와 순천대학교박물관에서 편찬한 『낙안과 낙안읍성』 189~190쪽에 「성덕(聖德)과 관음사(觀音寺)」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설화 서두에 “관음사사적기(觀音寺事蹟記)에 전하기를”이라고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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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부임한 어린 군수가 아전들의 못된 버릇을 고쳤다는 이야기. 「관헌의 버릇을 고친 군수」는 1995년에 순천시에서 편찬한 『낙안읍성』[2015년 보정 12쇄] 216쪽에 「관헌의 버릇을 고친 군수」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설화 말미에 ‘송영채라는 분이 들려주신 이야기’라고 표기하고 있다. 채록 시기와 장소에 관해서는 별도로 표기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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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상송리 금전산에 있는 처사샘·쌀구멍·각시샘에 얽힌 이야기. 「금전산의 삼기전설」은 1997년 순천시사편찬위원회가 발행한 『순천시사』2-문화·예술편 31쪽에 「처사샘 전설」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다. 2000년에 순천대학교박물관에서 간행한 『순천시의 문화유적』Ⅱ 560~563쪽에 「금전산(金錢山)에 서린 삼기(三奇)」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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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금산리 금산마을에서 전해오는 전생에 구미호였던 과부에 관한 이야기. 「까막골의 구미호」는 1986년 승주군에서 발행한 『승주향리지』,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순천시 낙안면 금산리 금산마을은 과거에 ‘까막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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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동내리 순천 낙안읍성 내 은행나무와 관련된 영험한 이야기. 「낙안읍성 은행나무」는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7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순천시 낙안면,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낙안읍성 객사 옆에는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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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서문 밖에 사는 장덕중의 효행에 관한 이야기. 「들리지 않는 천둥소리」는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조선 영조 때, 서문 밖에 장덕중이라는 아전이 살았다. 어려서부터 부모 섬기기를 극진히 하는 효자로 이름 난 장덕중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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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복다리 월평마을에서 일어난 풍수 관련 이야기. 「마미등과 옹기」는 1986년 승주군에서 발행한 『승주향리지』,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순천시 주암면 복다리의 월평마을은 뒷산이 말꼬리와 비슷하다 하여 ‘마미등(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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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대치리 건천마을에서 전해 오는 여우내에 관한 이야기. 「말라버린 여우내」는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조선 숙종 때, 장희빈(張禧嬪)의 오라비 장희재(張希載)의 모함으로 죽을 위기에 처한 장군이 후일을 도모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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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안풍동 수동마을의 망월정에 얽혀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망월정의 백년가약」은 1999년 순천대학교박물관에서 간행한 『순천대박물관지』 창간호에 「망월정(望月亭)의 백년가약(百年佳約)」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다. 구술자, 채록 시기, 채록 장소는 제시되어 있지 않다.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에 「망죽랑과 송월」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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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무풍리 무선마을에서 전해오는 말바위에 얽힌 이야기. 「무선마을 말바구」는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 순천시 별량면 무풍리의 무선마을에는 서당이 있다. 당대 유명한 선비가 훈장으로 와서 마을 아이들을 가르쳤다. 아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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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현 보성군 벌교읍)에서 아들이 부모님을 생각해 만든 홍교에 얽힌 이야기. 벌교홍교(筏橋虹橋)[보물 제304호]는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벌교리에 있다. 2001년 순천대학교박물관과 순천시에서 편찬한 『낙안과 낙안읍성』 188쪽에 「벌교의 홍교」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채록 시기, 장소, 제보자 등은 별도로 표기되어 있지 않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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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순천 선암사에서 전해오는 화산당 오선 부도탑과 상월대사 부도탑에 대한 이야기. 「부도탑에 얽힌 전설」은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조계산 순천 선암사 입구에는 부도밭이 있다. 부도 11기와 비석 8기가 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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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있는 불재와 석실의 지명 유래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불재는 순천시 낙안면 상송리 금전산과 낙안면 교촌리 오봉산의 경계에 있는 고개이다. 사람에 따라 이 고개를 불치, 불재, 불체고개라고 부르는데, 이와 관련된 지명 전설이 여러 편 전한다. ‘불재’, ‘불치’는 이곳에 살며 사람들을 괴롭히던 백호(白狐)가 벼락에 맞아 죽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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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상송리에 있는 금전산 불재의 처사굴과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불재는 순천시 낙안면 상송리 금전산과 순천시 별량면 오봉산의 경계에 있는 고개이다. 사람에 따라 이 고개를 불치, 불재, 불체고개라고 부른다. 불재 인근에는 처사굴, 처사샘, 각시샘, 쌀구멍 등이 있는데 각각의 장소와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온다. 불재 고개에서 동북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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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행정리 사포마을에서 전해 오는 미륵과 관련된 이야기. 「사포마을 목베기 미륵」는 1986년 승주군에서 발행한 『승주향리지』,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순천시 주암면 행정리의 사포마을 들판은 살부(殺父)의 형국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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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삼산동에 있는 삼산의 유래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전라남도 순천시 삼산동에 있는 삼산은 고도 301m의 산으로, 봉화산에서 서북쪽으로 뻗어 있으며, 동천에 막혀 우뚝 솟아 있다. 여장사 혹은 도사가 메고 가는데, 이를 지켜본 여자 혹은 소금장사가 산을 메고 간다고 말하는 바람에 멈춰버려서 지금의 자리에 산이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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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수평리 옥녀봉 절벽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상사소와 상사바위」는 1999년 순천대학교박물관에서 간행한 『순천대박물관지』 창간호에 「상사소(想思沼)와 상사바위」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다. 구술자, 채록 시기, 채록 장소는 제시되어 있지 않다.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에는 「상사소(想思沼)와 상사암(想思岩)」이라는 제목으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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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상송리 상송마을에서 전해오는 쇠머리바위에 관한 이야기. 「상송리 쇠머리바위」는 1986년 승주군에서 발행한 『승주향리지』,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 순천시 낙안면 상송리의 상송마을에 살던 한 아이가 소[牛]를 먹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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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 신월리에 있는 서당마을과 구곡폭포의 지명 유래에 대한 이야기. 「서당마을 구곡폭포」는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서당마을] 순천시 월등면 신월리 서당마을 사람들은 주변 마을 사람들에게 괄시를 받고 살았다. 서당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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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금치리 금동마을의 제석산 준령이 생겨난 내력에 관한 이야기. 「선녀와 거문고」는 2013년 4월 4일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에 「선녀와 거문고」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채록 시기와 장소, 제보자 등은 별도로 표기되어 있지 않다. 순천시 별량면 금치리 금동(琴洞)마을 북쪽에는 샘골이라는 곳이 있었는데, 물이 맑고 시원해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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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에 있는 순천 선암사의 뒷산 배바위에 얽힌 이야기. 「선암사의 배바위」는 승주향리지편찬위원회가 1986년 간행한 『승주향리지』에 「배바위 전설」, 순천시와 순천대학교박물관이 1992년 간행한 『순천시의 문화유적』Ⅱ 570~571쪽에 「선암사의 배바위」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에는 「배바위와 승선교」라는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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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서평리에 있었던 선천원이라는 사원에 얽힌 이야기. 「선천원과 청상의 고혼」은 순천대학교 남도문화연구소가 1991년에 국역한 『국역 강남악부』 35~36쪽에 「선천수 전설」, 1992년 순천시와 순천대학교박물관에서 편찬한 『순천시의 문화유적』Ⅱ 563~564쪽에 「선천원과 청상의 고혼」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또한, 한국설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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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성북리 성북마을에 있는 바위와 관련해 전해 오는 이야기. 「성북마을의 송곳바위」는 1986년 승주군에서 발행한 『승주향리지』,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순천시 낙안면 성북리의 성북마을에는 특이한 형태의 두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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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덕정리 수덕마을에 있던 바위 훼손과 유래에 관한 이야기. 「소뿔바구와 이빨바구」는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에 「소뿔바구와 이빨바구」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채록 시기, 장소, 제보자 등은 별도로 표기되어 있지 않다. 순천시 별량면 덕정리의 수덕(水德)마을 지명은 샘물 덕에 살아난 원님 이야기에서 유래한다. 이 수덕마을에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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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판교리 추동마을에서 전해오는 용소와 구녕바위에 관한 이야기. 「쇠둠벙쏘와 구녕바구」는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순천시 서면 판교리의 추동마을 사람들은 과거에 괴샅마을에 살았다. 괴샅마을 근처에는 쇠둠벙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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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에 있는 순천 송광사의 창건에 얽힌 이야기. 「송광사 창건설화」는 1992년 순천시와 순천대학교박물관이 간행한 『순천시의 문화유적』Ⅱ 564~565쪽에 「송광사의 창건설화」,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에 「송광사와 혜린선사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각각 채록 시기, 장소, 제보자 등은 별도로 표기되어 있지 않다. 신라 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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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오산리 용지마을에 있는 산과 무덤의 내력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순천시 주암면 오산리 용지마을 앞에는 ‘수퉁산’이라는 작은 동산이 있고, 거기에 네모난 봉분이 있는데 그것을 ‘용녀총’이라고 한다. 이 수퉁산은 총각과 처녀가 내기하여 쌓은 산이고, 용녀총은 용과 교혼한 처녀가 시집가지 않고 살다가 죽은 무덤이라는 이야기이다. 용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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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생목동에서 전해오는 마을나무에 관한 이야기. 「생목동의 아들나무」는 1997년 순천시사편찬위원회가 편찬한 『순천시사』-자료편, 2007년 순천시가 발생한 『걸으면서 배우는 순천』,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순천시 생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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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비촌리 신계마을에서 전해 오는 노인 장사 부부와 아들바위에 얽힌 이야기. 「신계마을 노인장사」는 1986년 승주군에서 발행한 『승주향리지』,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원에서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 순천시 황전면 비촌리의 신계마을에는 ‘장검’이라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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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마산리 신덕마을 회의를 마을의 큰바구(바위)에서 하게 된 내력에 관한 이야기. 「신덕마을 큰바구」는 2013년 4월 4일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에 「신덕마을 큰바구」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채록 시기, 장소, 제보자 등은 별도로 표기되어 있지 않다. 순천시 별량면 마산리 신덕(新德)마을에서는 해마다 널바구에 동제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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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고산리 문성마을에 있는 아미산에서 백일기도를 드려 낳은 아들 조이중이 훗날 삼도수군통제사가 되었다는 내용의 이야기. 「아미산의 백일기도」는 순천대학교 남도문화연구소가 1991년에 국역한 『국역 강남악부』 113~115쪽에 「조이중과 아미도」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1984년 3월 25일 현 순천시 승주읍 주암면에 거주하는 조동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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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흥대리 세동마을에서 전해 오는 호랑이 관련 이야기. 「어미 호랑이의 보은」은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순천시 서면 흥대리의 세동마을은 과거에 옹기 파는 그릇점이 있어서 ‘점촌’이라 불렸다. 마을에 사는 세 처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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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인제동에 있는 인제산 계곡이 억만골, 피내골, 피내또랑이라 부르게 된 것과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순천시 인제동 뒤 인제산 계곡에는 피내골, 피내또랑, 억만골이라 부르는 곳이 있는데, 임진왜란 당시 마을 사람들이 건달산으로 난을 피해 숨었으나 도륙을 당해 그 피가 개천으로 흘러 붉은 피로 물들었는데, 그 뒤로 붉은색이 변하지 않아 ‘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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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 초곡리에 있는 지경재 고개를 신관 사또가 원귀에게 돈을 주고 넘었다는 이야기. 「여덟냥 고개 이야기」는 전라도 낙안으로 부임해 오던 신관 사또가 험한 지경재를 넘지 못하다가 도사[혹은 원귀]에게 돈 여덟냥을 주고 고개를 쉽게 넘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1995년에 순천시에서 편찬한 『낙안읍성』[2015년 보정 12쇄]에 「여덟냥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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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대광리 덕흥마을에서 전해 오는 골짜기의 바위 풍수 이야기. 「염천박골의 수몰」은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순천시 주암면 대광리 덕흥마을은 주암댐 건설로 수몰된 곳이다. 덕흥마을은 수몰되기 전에 화전을 일구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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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하사리에 있는 앵무산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순천시 해룡면 하사리에 있는 앵무산을 ‘양미산(糧米山)’이라고 부르는데,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막기 위해 앵무산을 마름으로 덮어 군량미를 쌓아놓은 노적가리처럼 보이도록 하여 적을 방비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앵무산 전설」은 1985년에 승주군사편찬위원회가 발행한 『승주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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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일대에서 전해오는 아기장수에 관한 이야기. 「오봉산의 아기장수」는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선조 22년(1589), 낙안 어느 마을에 사는 과부가 아이를 가졌다. 과부는 열 달이 흘러도 출산하지 못했다. 사람들은 해괴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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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압곡리에 있는 봉우리와 바위에 얽혀 내려오는 이야기. 「옥녀봉과 개구리봉」은 1986년 승주군에서 발행한 『승주향리지』,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순천시 서면 압곡리 압곡마을 주변 산에는 특이한 지명이 있다. 옥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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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일대의 지형을 옥녀와 결부시킨 전설과 봉룡교의 유래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옥녀산발과 덜컹다리」는 1981년 낙안중학교에서 간행한 『낙안향토지』에 「낙안의 전설」로 수록되어 있다. 구술자, 채록 시기, 채록 장소는 분명하지 않다. 2000년 순천대학교박물관에서 간행한 『순천시의 문화유적』Ⅱ와 2001년 순천대학교박물관에서 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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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운룡리 운룡마을에서 전해 오는 용소에 관한 이야기. 「용물소의 슬픈 이별」은 1986년 승주군에서 발행한 『승주향리지』,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어느 날, 마을에 사는 처녀가 밤에 용물소에서 목욕을 하고 있었다. 용물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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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대룡리 용안마을에 있는 무한정의 건립에 관한 이야기. 「용안마을 무한정」은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에 「용안마을 무한정」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채록 시기, 장소, 제보자 등은 별도로 표기되어 있지 않다. 순천시 별량면 대룡리의 용안(龍眼)마을은 ‘산의 안쪽에 자리 잡은 마을’이라는 의미를 가진 곳인데, 이곳에는 정진사(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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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학산리 우명마을에 전해오는 도깨비와 옥수바위 관련 이야기. 「우명마을 옥수바구」는 1997년 순천시사편찬위원회가 발행한 『순천시사』-자료편,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순천시 별량면 학산리의 우명마을은 옛날에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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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 흘산리에 있는 우산보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 「우산보의 아이 울음소리」는 1986년 승주군에서 발행한 『승주향리지』,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순천시 상사면 흘산리 흘산마을에는 우산보가 있다. 어느 해에 흘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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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내운리 운동마을과 취룡마을에서 전해오는 마을제사와 관련된 이야기. 「운동마을 소나무 목신」 1986년 승주군에서 발행한 『승주향리지』,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순천시 낙안면 내운리의 운동마을은 높은 곳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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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광천리 원동마을에 있는 물통거리 폭포수와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원동마을 물통거리」는 2013년 4월 4일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에 「원동마을 물통거리」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채록 시기, 장소, 제보자 등은 별도로 표기되어 있지 않다. 순천시 주암면 광천리의 원동마을 뒤편에는 6m 높이의 폭포가 있는 물통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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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서평리 원다리 근처에 있는 보와 관련된 이야기. 「원보에 어린 한」은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순천시 승주읍 서평리에는 원다리가 있다. 원다리 주변에는 맑은 물이 가득한 보가 있다. 이 근처에는 일찍이 남편을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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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모전리에서 전해 오는 풍수와 관련된 이야기. 「임선마을 삼배평」은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순천시 황전면 모전리는 천황봉 자락에 있으며, 그 능선은 부처님이 누워있는 형상과 비슷했다. 이곳에 있는 마을이 무선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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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 계월리 이문마을에서 전해 오는 지명과 관련된 이야기. 「장군바위와 용발태죽」은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장군바위, 용발태죽] 순천시 월등면 계월리의 이문마을은 뒤로 국사봉이 감싸고 있고, 앞으로는 계월천이 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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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송광면 낙수리, 상사면 도월리, 별량면 덕정리 등에서 전해내려 오는 인색한 부자가 시주하러 온 스님을 박대하여 오히려 벌을 받아 망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순천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전설로, 인색한 부잣집에 시주하러 온 승려를 박대하자 이를 괘씸하게 여긴 승려가 부자를 망하게 했다는 이야기이다. 「장자못전설」은 광포전설로 여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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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송학리 장학마을에 있는 (남근)바위와 관련된 이야기. 「장학마을 귀남이재」는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에 「장학마을 귀남이재」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채록 시기, 장소, 제보자 등은 별도로 표기되어 있지 않다. 순천시 별량면 송학리의 장학마을에는 귀남이재[180m] 가 있다. 이곳 정상에는 큰 바위가 있는데, 평소 흙으로 덮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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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죽청리 하검마을에서 전해오는 두꺼비와 지네의 싸움 이야기. 「죽음으로 은혜를 갚은 두꺼비」는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오랜 옛날 순천시 황전면 죽청리의 하검마을에는 살아있는 처녀를 제물로 바치는 풍습이 있었다. 마을 남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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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원창리 척동마을에서 전해오는 남생이 바위와 관련된 영험한 이야기. 「척동마을 남생이 바구」는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순천시 별량면 원창리의 척동마을에는 죽마고우인 두 친구가 살고 있었다. 한 친구는 집이 부자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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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에 있는 충무사(忠武祠)와 왜성대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에는 충무사(忠武祠), 순천 왜성 이른바 왜성대(倭城臺)가 자리잡고 있다. 왜성대는 일본 장수인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가 1597년(선조 30) 9월 2일 축조하기 시작하여 3개월만인 1597년 12월 2일에 완공한 일본군의 방어 요새다. 고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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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무풍리 풍류마을에서 전해 오는 관등자리에 대한 풍수 이야기. 「풍류마을 관등자리」는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아주 오랜 옛날에 관풍산 아래 관등자리는 하늘나라 선녀가 내려와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었던 곳이었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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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남가리 호암산에서 전해오는 성윤문과 쇤질바위에 관한 이야기. 「호암산의 쉰질바위」는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성윤문(成允文)은 조선 선조 때에 무과에 급제했다. 경상우수사, 제주목사, 진주목사 등을 역임하고,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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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회룡리에서 전해오는 가마소의 영험담과 회룡마을의 지명유래담. 「회룡마을 가마소」는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순천시 황전면 회룡(回龍)마을 앞 남서쪽 회룡천에는 가마소라 불리는 웅덩이가 있다. 어느 날 물놀이를 하...
영웅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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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일대에 김자점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순천시 일대에는 김자점(金自點)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 김자점 조상의 묏자리에 관한 이야기, 지혜로운 김자점 부인에 관한 이야기, 김자점 집터에 관한 이야기 등이 구전되고 있다. 「김자점전설」은 1997년에 순천시사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순천시사』-문화·예술편에 이경엽이 현지 조사한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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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견훤을 도와 후백제를 건국한 김총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김총(金摠)에 관련 기록은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승평지(昇平誌)』, 『강남악부(江南樂府)』 등에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다. 『승평지』에서는 김총이 상주 가은현에서 여수 등 서남해 방위의 공을 세워 비장이 되어 무진주 등을 정벌했다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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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무당의 조상과 유래를 전하는 이야기. 「무조전설」은 당골 세습무에 의해 구전된다. 씻김굿의 첫 번째 절차인 「안당」에서 “앙와 임금아 공심은 절에 두고 남에 남산은 본이로구나.…”로 시작되는 대목이 있다. 일명 ‘공심풀이’라고 불리는 무가다. 여기에 등장하는 공심은 공주라고 하며 무당의 조상이라고 한다. 「안당」은 굿을 하는 장소와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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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견훤을 도와 후백제를 건국한 박영규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박영규전설」의 주인공 박영규(朴英規)는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전라도 순천대도호부 인물조에 비교적 자세히 소개되어 있고, 『강남악부(江南樂府)』에는 의 기록을 인용한 내용이 간략히 실려 있다. 『동국여지승람』의 기록에 따르면, 박영규는 후백제의 임금 견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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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박영규의 후손인 박난봉에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박난봉전설」의 주인공 박난봉(朴蘭鳳)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전라도 순천대도호부 인물조에, 「박난봉전설」은 『강남악부(江南樂府)』 14쪽에 「인제산」으로, 1992년에 발행한 『순천시의 문화유적』 297쪽에 「인제산」으로 실려 있다. 또한, 2018년에 현지조사 내용이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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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일대에 보조국사 지눌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전라남도 순천 지역에서는 조계종의 개조(開祖)인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1158~1210]이 신이하게 태어나고, 한국의 대표 사찰인 순천 송광사, 순천 선암사, 대흥사를 건립하는 이야기, 순천 송광사의 도둑을 퇴치하고 신전마을[현 순천시 낙안면 금산리]의 참샘을 만들어 주는 이야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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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집안의 불씨를 지켜내려는 며느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불씨와 동삼」은 1999년 순천대학교박물관에서 간행한 『순천대박물관지』 창간호에 「불씨와 동삼(童參)」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구술자, 채록 시기, 채록 장소는 분명하지 않다. 조선 중종 때 순천 어느 마을에 갓 시집온 며느리가 있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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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금평리 용서마을에서 전해 오는 폭포의 이름에 얽힌 이야기. 「용이 되어 하늘로 오른 스님」은 1986년 승주군에서 발행한 『승주향리지』,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순천시 황전면 금평리 용서마을에는 폭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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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일대에 낙안군수 임경업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임경업(林慶業)[1594~1646]은 충주부 달천촌[현 충청북도 충주시 달천동] 출신인데, 1626년(인조 4) 낙안군수로 부임해온 것이 인연이 되어 「임경업전설」이 낙안 일대에 전승되고 있다. 「임경업전설」은 1997년에 순천시사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순천시사』-문화·예술편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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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대흥리에서 장군석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장군석과 용마」는 1999년 순천대학교박물관에서 간행한 『순천대박물관지』 창간호에 「송광면 대흥리의 전설」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백제 성왕이 사비성으로 도읍을 옮기려고 준비 중일 때 지리산에서 한 선비가 귀양살이를 하고 있었다. 어느 날 한 백발노인이 그 선비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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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우산리 간동마을에 세워진 효열문, 쌍효문, 의구비에 얽힌 이야기. 「정씨가의 열녀와 의구」는 1984년 3월 25일 현 순천시 쌍암면에 거주하는 김석권에게 「서평 효열문」으로 채록되었으며,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서평 효열문」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한국구비문학대계 누리집에서는 김석권으로부터 채록한 「서평 효열문」의 싱크를 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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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학구리 출신 한말 의병장 정몽굴에 관한 이야기. 「정몽굴전설」은 1997년 순천시사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한 『순천시사』-문화·예술편 127~128쪽에 「정몽굴 전설」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1992년 1월 10일 서정규[남, 당시 63세, 순천시 서면 학구리]에게서 채록한 이야기이다. 정몽굴은 한말 때 의병장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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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옛 낙안읍)에서 명당(明堂)에 묘를 쓴 후 왕비가 된 장화왕후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혜산스님과 왕무의 탄생 이야기」는 2001년 순천대학교박물관과 순천시에서 편찬한 『낙안과 낙안읍성』에 「혜산(惠山)스님과 왕무(士武)의 탄생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말미에 손석우가 1993년 쓴 『터』 하에 수록된 「혜산스님과...